클릭저항 노움노움

마법사 문양으로 물의 정령 크기를 조절 할 수 있다!큰거기본 형작은거ㅋㅋ 크게해서 다니고 싶은데, 그러면 줌인했을 때 자꾸 화면을 가려서 =ㅅ=; 그냥 제일 작게 하고 댕긴다.

우리팀 이렐리아가 5분인가까지 안 들어왔었다. ㅠ,ㅠ상대 조합도 꽤 좋은 편이라서 너무 힘들었던 초반!!! 우리편 누누는 계속 미드 오픈하자, 서렌치자 하는 상황.뭐 나는 늘 서렌 자체를 잘 안치는 편이긴 한데, 요 날은 처음부터 하기 싫어하는 누누 때문이라도 끝까지 더 해보고 싶었다.누누에게 4:5이겨본적 없냐고 물었더니, 이겨본적은 있지만 지금 게임은 하기 싫다고 -ㅅ-;처음부터 하기 싫어하면 이길 수도 없잖아! 어쨌든간에, 적팀은 탱커인 쉬바나를 제외하면 올AP라고 봐도 무난한 조합~마법저항템을 꾸역꾸역 올리면서 라인을 지켰다.계속 찡찡대는 누누 얘기가 듣기 싫어서 누누는 차단하고~ 열심열심히 겜을 하던 중 이렐리아가 들어왔다!! 들어와서 왜 늦게 왔는지 한마디라도 말해줬으면 더 좋았겠지만 -ㅅ-

티모가 첫 한타(?) 부터 트리플 킬을 먹었다. 내가 적팀이었으면 시야템부터 갔을텐데, 저 적들은 그렇지 않았다.덕분이 티모가 무럭무럭 킬을 먹고 핵독버섯을 깔아따...ㅋㅋ독버섯 잼~

100이라니 ㅎㄷㄷ;

총 게임시간 40분 55초.최종 스코어 : 94 vs 99... 토나올뻔... 우리팀의 딜러라고 부를 만한 챔프가 르블랑 밖에 없었다.소라카로 딜을 갔어야 하나-라는 의문이 들었지만, 이미 룬과 특성이 체력셋이라서...ㅠㅠ아무튼. 우리팀은 18분에 억제기가 밀리고, 적팀 타워는 건드리지도 못한 상태였다.르블랑은 딜이 자기 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고선 캐리해야한다는 생각 때문인지 무리를 조금씩 했다.물론 들어가면 한 놈 이상은 죽이고 나오긴 하지만... 르블랑이 죽고 나면 우리는 딜이 없어서 ㅋㅋㅋ 타워를 지키긴 해도 밀 수는 없는 상황이 된다.그 상황에서 우리 탱커들은 자꾸 돌진~물론 혼자 돌진해도 금방 죽진 않지만 -ㅅ- 어쨌든 죽긴 죽는다; 특히 신지드는 처음부터 계속 가서 죽어줬다. 이유는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