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MATIC IRONY

쟁여둔 이야기 #2- 출구를 모르는 뒤늦은 덕질

By  | 2016년 1월 25일 | 
쟁여둔 이야기 #2- 출구를 모르는 뒤늦은 덕질
매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업무 메일 확인하는 게 아니라 팬카페, 갤러리를 젤 먼저 들여다보니 내가 미쳤는가봉가내가 디씨를 들락거렸던 건 정말 옛날 옛적에 첫 디카 사면서였는데 이번에 팬질 시작하면서 백만년만에 들어가보니여긴 어디고 난 누구?모르는 단어가 태반진짜 팬질도 단어 찾아가면서 하는 나는야 이모팬 ㅜㅜ 택이한테 푹 빠졌는데 파면 팔수록 더 좋아져서 발을 빼기 어려워진 지경, 출구가 없어...꽃청춘도 얼른 방영되었으면 좋겠고, 그보다 다음 작품 잘 선택해서 좋은 연기 보여주길, 롱런하는 배우가 되길~~

요즘의 TV보기

By  | 2012년 4월 18일 | 
지난 주에 끝난 KBS 드라마 스페셜 '강철본색' 우연히 틀었다가 너무 재밌어서 1회는 다시보기로 보고 나머지 3부는 본방사수했다. 홍드로의 사극 연기가 맘에 들었고 오만석의 뺀질한 연기도 낫배드 손현주야 말할 것도 없고 여튼 재미지게 봤다. 그리고 목욜 밤엔 '이효리의 소셜크럽 골든12'를 보고 있는데 재밌다. 욕쟁이 할머니 한혜연 짱! ㅎ 프런코4의 조아라를 응원했지만 인물로는 (갠적인 느낌으로) 비호감이었던 이지승과 김혜란이 회를 거듭할 수록 완성도가 높아지니 뭐 탑3 갈꺼라 예상은 했던거고 강성도의 샤방함을 더 못 본것도 아쉽긴 아쉬운 일 중 하나 오유경 본인도 놀라긴 했지만 전에 케이블타이로 만든 의상이 갠적으로 정말 맘에 들었는데 우승을 못해 아쉬웠고 패션위크에서 어떤 디자인들이 나왔는지 궁금

쿠거타운

By  | 2012년 4월 13일 | 
쿠거타운
요즘 3시즌에 접어든 쿠거타운 나름 재밌다. 고상한 듯 보이지만 완전 엽기적인 엘리 내가 백인으로 태어났으면 저런 체형이지 않을까 싶은 로리... 그녀의 광활한 어깨를 보고 있노라면 너무나 친숙함이 느껴진다. ㅠㅠ 오죽하면 엘리가 너 남자같애 그런 대사를 쳤을까... 하지만 그녀가 입고 나오는 스타일 완전 예쁘다. 내 스타일이야~~~ 전갈 목걸이 너무 멋지심 그리고 우리의 모니카 아니 쥴스 아래 캡쳐를 야밤에 동생한테 보내줬다가 욕 먹음 커트니 여사에겐 저런 귀가 숨겨져 있었던 것이다. 아래 내용도 내가 이래서 귀를 넘길 수가 없어...이러면서 손바닥을 마주치며 원숭이 흉내를... 커트니 지못미... 4번째 에피 자막 기다리는 중 과연 쥴스는 재혼에 성공할까?

MBC 뭔가요?

By  | 2012년 4월 19일 | 
무도 못본 지 몇주가 되어가는지도 이젠 바로 딱 떠오르지 않을 정도니 세상에나... 근데 오늘 기사 보니 기타리스트한테 다리 꼬지 말라고 보기 안좋다고 어떤 국장새끼가 그랬다네. 헐... 뭐 이거 다같이 함께 미쳐 돌아가고 있는게냐? 정말 그 기타리스트 말대로 다리를 꼬고 치든 물구나무를 서서 치든 뭔 상관인가 도대체 어떠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기에 다리꼬는 모습이 지 비유에 거슬린다는 건가 그 이름모를 어떤 국장새끼는 아무리 생각해도 기타를 어떤 자세로 쳐야 올바른건지 이해가 안가네. 공손히 무릎가지런히 해서 쳐야 올바른 자세인가? 그래야 지 비위에 안 거슬리는 것인가? 몰이해 몰상식이다.

드롭데드디바, 로얄페인즈 시즌4

By  | 2012년 7월 20일 | 
새로운 일의 시작과 기존 일의 탄력적 진행으로 집에 오면 떡실신모드니 아이폰으로 미드보며 잠드는 삶의 소소한 재미를 누리지도 못한 지 어느덧 두달 그새 새로운 시즌이 시작한 미드가 많아졌다. 일단 로얄페인즈 두 형제가 정녕 갈라서는겐가 남주의 비주얼이 많이 달리지만 진짜 시즌 1은 재밌게 봤는데 슬슬 지루하다. 질이 떠나려던 계획이 무산되었으니 행크랑 다시 엮이겠지. 뭐 그렇고 여기서 에반 여친으로 나온 배우가 드롭데드디바에서 교통사고로 죽은 후 제인이라는 변호사 몸에 들어 간 뎁으로 나오는데 드롭데드디바도 4시즌 시작 마침내 그레이슨이 제인이 뎁인 줄 알게되고 (이런 눈치없는 노마!!!!) 수호천사인 프레드가 이번 시즌엔 안 나오는 건지 애매한 애가 수호천사로 오고 프레드는 떠나버렸는데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