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2010년, 정준일씨와 혼인신고를 했던 한 사람입니다. 아래의 글은 제가 1월 20일, 정준일씨의 일방적인 기사를 접하고 저의 입장 또한 밝히는 것이 맞다고 판단하여 오늘 올렸던 글의 전문입니다. 그러나 단지 그쪽의 일방적 기사에서 왜곡된 부분을 정정하고, 저의 입장을 밝히고 싶었던 의도와는 다르게, 현재, 자극적인 기사들로 뒤덮인 상황을 보게 되었습니다. 정준일씨의 소속사측에서 유포한 자극적인 기사들의 내용에서 제가 집착, 협박 혹은 위협 등의 행동을 했다고 양심의 가책없이 주장하는 것을 보고, 진정 소속사와 언론이란 무서운 것임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창의적일 정도로 거짓된 이야기들이기에, 상식적으로 어디에서부터 정정해야 할지 막막하고 당황스러울 뿐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