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기량은 대강 1500 쯤. 열심히 나무 베서 팔아서 초보장비 다 갖춘 김에 보호구역 벗어나 봤죠. 낚시 되는 물가를 찾으려고 하니 상당히 멀리 나가야 하더군요.낚시로 작은 보물지도 하나 건져서 따라가서 파 보니 2000골이 나왔습니다. 횡재했다! 하고 시장에서 생가죽 잔뜩 산 다음 방어구 노가다... 그러다 보니 또 기량 오르고... 빠르게 뭘 하거나, 캐릭터의 강함을 느낄 수단이 상당히 재한되어 있고, 전투는 이게 지금 때린건지 안 때린건지 잘 구분이 안 될 정도로 타격감이 없는게, 옛날 D&D 온라인 하던 기억이 날 정도긴 합니다만, 전투가 아니라 채집&생산 만으로도 상당히 자유롭게 성장 할 수 있다는 건 좋네요. 무제한 PvP라고 해도, 아이템 개별 가치가 그렇게까지 큰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