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이야기의 공간

그렇게 서로 선을 그을 필요가 있나 싶은데

By  | 2014년 5월 31일 | 
소비자와 개발자 선을 긋고 누가 잘못했냐 따지는 것 자체가 별 의미가 없어 보이는데요 소비자도 다 사회에서 자기 일 하고 집에서 게임하면서 휴식하는 대한민국의 소시민이고개발자도 다 게임 회사에서 게임 만드는 자기 일 하면서 집에서는 하고싶은 게임 하면서 휴식하는 소시민이라 소비자는 개발자들 병신이라고 욕 하는 것도개발자들이 시장에서 요구하는 게임을 만드는 거다. 라고 서로가 서로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분위기가 늘상 안타깝단 말이지요 게임의 재미는 정답이 없다고 보는 쪽고, 취향 문제도 연결이 되어있지만한국 게임이 재미없고 해외 게임만 재미있다고 하는 것도 문화 사대주의나 다름없는 모습이고 과금 체계나 카피캣 등을 대면서 한국 게임은 구리다. 라고 말하는 논리는반대로 해외 게임에도 비슷한 사유를 대면

미국행 비행기 표를 싸게 구할 수 있는 조언을 구합니다.

By  | 2014년 6월 6일 | 
7월 중순이나 9월 중순에 미국 여행을 생각하고 있는데비행기 표를 좀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조언을 구할려고 합니다. 대략적인 경유지는 인천->뉴옥->시카고->샌프란시스코-로스앤젤레스->인천 인데 지금까지는 해외여행 갈 때 귀찮아서 그냥 국적 항공기를 탔는데미국은 멀리가는 비행기라 국적 항공비가 꽤 부담이 되는 형편이거든요 위 경유지를 유지하면서 비행기 표를 구할 수 있는 여행사나 인터넷 사이트가 있는지요마지막 경유지에서 로스앤젤레스->뉴옥으로 가서 인천으로 가는 것도 가능하고요

5월 15일 kt VS 롯데...

By  | 2015년 5월 15일 | 
스승의 날에 쌍방 트레이드 후 첫 경기라서 여러모로 관심이 많이 갔는데이런 경기가 나오다니... 스승의 날 선물로 병신력을 선물로 주고 싶었던거냐 ㅋㅋㅋㅋ 특히 백미는 12회였는 듯...kt에서 롯데로 이적 후 결승점의 쐐기를 박은 상황이나무사만루를 만들고 1점 밖에 못 낸 kt나... 다만 문제는 롯데 쪽에 좀 더 있지 않나 싶긴 한데kt도 10회 말부터 득점 기회가 몇번 있었는데 날려먹은걸 보면 오십보백보지... 어쨌든 여러모로 심장이 매우 나빴던 경기...대첩 확정이네 이건 -ㅁ-;;

정도전의 교훈

By  | 2014년 4월 6일 | 
이성계 관련 사돈을 너무 믿은 이인임 - 이성계 수하(동지?)의 함정에 파멸되어귀양 크리 후배를 너무 믿은 최영 - 자신의 모든걸 걸은 요동정벌을 위화도 회군으로 화답 결국은 숙청 크리 충신이 될 거라 믿은 정몽주 - 믿은 대상의 아들에게 철퇴로 끔살 크리 양모와 잘 지내보려고 마음먹으니 세자 책봉으로 뒤통수 맞은 이방원 - 못 해먹겠다 갈아엎자 마음으로 왕자의 난 장인만 믿고 모든걸 걸고 걱정말라는 말을 수시로 들은 우왕 - 망했어요 결론 : 사람을 너무 믿지 말자 진지하게 받아들이심 대략 난감

더 지니어스 그랜드파이널 2화 - 임요환의 게임능력

By  | 2015년 7월 6일 | 
1화 때도 그랬지만 2화도 전 시즌에서 오래 생존했던 임요환이 탈락 결승은 무리더라도 중간은 하겠지 했던 그 두 사람이라 조기탈락이 상당히 의외이기도 뭐 지니어스가 워낙 초반에는 의외성 인물이 탈락한 경우가 제법 되었으니까 다만 두 사람은 워낙 메인매치를 못 하던 참가자였고 신생 룰이 가넷이 적은 임요환에게 불리하기도 했으니 룰 브레이커였던 임요환은 결국 룰에 탈락한 셈 데스매치도 지금까지 임요환이 경험했던 것과 좀 다르기도 했고 레이저 장기는 게임 자체가 임요환에게 유리했고 흑과 백은 정보면에서 유리했으니 두 데스매치 다 임요환에게 유기했지 다만 그 유리함을 잘 살리는 전술도 중요했고 그런 면에서 이번 데스매치는 상대방인 최연승보다 유리하다고 했을만한 부분이 없기도 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