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역시 호러영화는 특수효과가 제 맛이지 몇 일 전부터 계속 영화를 보고 싶었지만,별로 땡기는 영화가 없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이젠 호러영화 시리즈가 명맥이 거의 다 끊기다시피 한 것도 있지만,어째 기술이 발전함에도 불구하고 영화 속 CG의 존재를 용납할 수 없는 제 자신의 감성 때문이 아니었나,싶었어요. 그러다보니 다시 예전 80년대 호러영화를 보자,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마침 이 영화가 눈에 띄더군요.근데 의문점이 들었어요. "이 영화가 어떻게 끝났더라?" 분명 어릴 적 이 영화를 본 기억은 나고,중간 중간 몇몇 장면들도 기억은 나는데,이 영화가 어떻게 끝났는지 도저히 기억이 안 나더군요.가급적 재탕을 잘 안하는 편이기는 하지만 최근 몇몇 영화들에 크게 실망했었기에 다시금 그때의 감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