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은 못하는 칸코레라 못하고 있지만 요즘 나온맵이 과달카날 쪽이라더군요 과달카날을 둘러싼 일련의 해전 중 제3차솔로몬해전에서 태평양전쟁 중 유일한 전함간 결전이 일어나게됩니다. (수라가오해협전투는 전함간 파이팅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거 뭐 일방적으로 두들겨팬거지요) 거기서 결국... 1942년 11월 14일 전날 항공공격으로 침몰한 언니 히에이의 복수라도 하듯 전기계통고장으로 패닉에 빠진 사우스다코다를 신나게 두들겨패고 있던 공고3자매의 막내 키리시마는 사우스다코다를 뒤따르던 워싱턴을 보지못했고 결국 16인치 20발 5인치 17발을 얻어맞고 11월 15일 전복 침몰하고 맙니다 그럼 이상 짧은 키리시마 기일 포스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