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보라 속에서 벗어나다

총리와 나

By  | 2013년 12월 12일 | 
총리와 나
살살하라고 하세요! 내 여자 부서집니다! 미친 드라마다 ㅋㅋㅋㅋㅋ 윤아 보려고 보는거지만 의외로 컬트적 재미가 있다. 고려일보(!) 기자가 깨알 같은 재미 담당이라는 (문제는 고려일보가 실존한다는거) 윤아와 이범수 간의 캐미 같은 건 전혀 기대가 안되지만 개그쪽으로는 꽤나 잘 맞는듯 전작 사랑비에서 윤아와 장근석의 3단 콤보 키스가 시청률 반등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고 응답하라 1994에서도 고아라와 정우의 반복되는 키스씬이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는 것을 작가와 제작진이 깊이 고려해서 총리와 나에서는 쓸데없는 키스신 같은 건 안넣는걸로... 그런데 벌써 나왔다. 쿨럭 제대로 하지만 마라 ㅎㅎㅎ 윤아는 뭐 비주얼 폭발! 사랑비에서부터 활짝 핀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융프로디테 강림 총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