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가 개봉했을 때 보러갈까 생각도 했고, 보고 온 사람들이 그냥저냥 볼만하다고도 했다. 근데 결정적으로 난 이 포스터가 너무 마음에 안 들어서 딱 보기 싫어졌었닼ㅋㅋㅋㅋ 변덕? 음.. 취향이 아니야 결혼을 앞두고 문화는 부모님 댁으로 선영과 함께 내려간다. 내려가던 중 휴게소에 들러 커피를 사러 갔다 온 사이 선영이 사라졌다. 전화 한 통을 받고... 여기저기 찾아보고 전화도 해봤지만 그대로 사라져버렸다.선영을 찾아다니면서 집을 찾아가보아도 없고, 다니던 회사에도 찾아가보지만 강선영이라는 여자는 없다는 대답 뿐이다. 그러다가 선영이 파산을 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지만, 그 서류 속 강선영과 문호가 아는 강선영은 다른 여자이다. 전직 형사였던 사촌형에게 도움을 청한다. 지문 하나 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