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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마스]미오의 성장통에 관련한 개인적 감상

By  | 2015년 2월 28일 | 
개인적으로는 7화를 보면서 매우 만족스럽게 정리했다고 생각했고, 굳이 평을 적을 필요성을 느끼지는 못했습니다만.. 미오가 버려진 캐릭터라는 평이 많은 걸 보고 이 글을 써 보게 되었습니다. 0. 애니마스와 데레애니의 차이점 많은 분들이 데레애니를 평가하는 데 있어서 '전작'인 애니마스를 기준으로 두고 평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이 둘은 잘 살펴보면 지향점 자체가 정 반대에 가깝습니다. 애니마스가 이미 만들어진 캐릭터를 정리하고 요약해서 애니에 담아내는 걸 목표로 했다면, 데레애니는 단편적인 캐릭터성을 통해서 현실적인, 성장 중의 캐릭터를 만드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해야겠네요. 이것 때문에 데레애니 초반 화들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는 게 보이긴 합니다만... 애니에 나오

도검난무 논쟁에 대한 개인적인 잡설(칸코레 위주)

By  | 2015년 8월 1일 | 
1. 칸코레에서 한번쯤은 터지지 않을까 싶던 일이 도검난무에서 먼저 터짐. 서비스 시작한지 꽤 지난거 생각하면 칸코레도 저런거 한번 쯤 터트릴 때 된 거 같긴 한데 묘하게 안 터진단 말이지. 제작진들 관리를 따로 하는건가? 덕분에 이번 대형 이벤트는 팝콘 뜯으면서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2. 위 내용에 좀 더 이어서 덧붙이자면, 칸코레는(그 병신같은 깡애니를 제외하면) 게임 내외적으로 우익 관련해서 큰 병크를 터트린 적은 없음. 물론 서비스 초기의 진주만 이벤트라거나 ABCD 함대라거나 같은 부분들은 쉴드 불가지만, 오히려 시간이 갈수록 그런 우익논란 관련해서는 더 조심하는 거 같기도 하고.. 물론 칸코레가 우익이 아니라는 건 개소리니 뭐 할 말은 없음. 위험성이 있는 or 개개인의 판단에 따라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