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는 모스 버거를 먹기로 했습니다. 세트 메뉴 안 시키고 버거만 시켜서 간단히 먹었죠. 가격도 적당했던 것 같고, 일본 회사라 그런지 입맛에도 맞습니다. 대만에는 일본 회사들이 많이 진출해있는데, 가령 MUJI도 꽤 많이 있습니다. 이 동네 사람들은 자전거, 스쿠터를 많이 탑니다. 그래서인지 학교 앞에 자전거 거치대에도 자전거가 무척 많았습니다. 점심으로 먹은 도시락. 못보던 것들이 많았습니다. 좌측 상단에 보이는 것은 두부 같았습니다. 갈색의 것은 좀 짜더군요. 학회장에서 준 간식. 이 학회는 왜 이렇게 간식이 맛있어! 이제부터 뱅큇 사진입니다. 300 NTD (대략 12,000원)인데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야채들도 약간 기름진 느낌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