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게이머즈(2009.6)에 실린 ' 이 게임, 얼마나 팔려요?' 입니다. 이 기획 기사는 한글화에 대한 게이머와 유통사가 가지고 있는 간극을 보여주는데요.지금과 달라진 시장상황이 있을 수 있으니 감안해주시길. 1.몇 가지만 발췌하지면 페르소나3 의 한글판이 7000장 정도의 판매량을 거두었다고 하는데 게이머들은 "그것밖에 안 팔린 건가"라고 생각했지만 업계 관계자들은 "정말 7000장이나 팔린건가, 믿기 어렵다" 라는 차이가 있었다는 것. 유저들이 보기엔 참담한 실패로 보였을지 모르겠지만 업체 입장에선 7000장 정도만나와도 한글화를 시도할 만 하다는 이야기한다네요. 다르게 보자면 '고작 7000장'도 못 채워서 한글화가 안 된다는 겁니다. 2.데몬즈 소울의 초도물량은 1천장 정도였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