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Love Letter](https://img.zoomtrend.com/2015/07/18/b0356778_55a9073dcedfc.jpg)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러브레터 가장 좋아하는 장면은 소년 이츠키가 바람에 흩날리는 커텐 너머로 사라지는 장면 기억에서도 현실에서도 존재하지 않는 이츠키의 부재같이 느껴진다. 이처럼 의도한 것인지는 확실치 않지만러브레터에는 감독이 숨겨놓은 몇몇의 장치가 있다.덕분에 몇번이고 이 영화를 되돌려봐도매번 그 의미가 다르게 느껴진다. 첫번째는 그림 뒤바뀐 시험지와 소년 이츠키가 뒷장에 그려놓은 마츠다 세이코(일본의 여기수) 당시에는 보지 못했던 이 그림을여자 이츠키는 훗날이 되서야 발견한다. 영화의 장면에서는 종종 마츠다 세이코의 노래가 나온다.남자 이츠키가 조난당한 마지막 순간에 불렀던 마츠다 세이코의 '푸른 산호초' '그 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