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riNe의 일상덕질

하필 1/8이 귀국날에 극장도 시간도 애매해서 팟원들이랑 걍 보지말자! 하고 가기 직전까지 아키바에서 놀았던 슬픈이야기... 7일 개봉이면 밤거라도 봤을텐대ㅔ에에ㅔ 결국 오밤중에 하는 다가시카시라도 보자! 했지만 중간에 노른노넷 보고(우와 여성향 적응안되! 오프닝 너무좋아! 하면서) 뻗어 자서 더 슬픈이야기 뭐 중요한건 그거죠. 노른노넷 op 좋아요.

제일 중요한 하권은 빼고 상,중권만 애니화한건 꽤나 아쉽네요. 심지어 하권(사실 분량도 많고 중요하니까 이해는 하는대)을 빼놓고도 분량이 모잘랐는지 뭉텅뭉텅 엄청 잘렸어요. 그나마 크게 스토리엔 지장없는 개그씬이 다수지만 아쉬운건 사실... 그래도 칸바루의 일장연설은 그럴싸하게 나와서 다행이네요. 아무리 그래도 그 이즈코가 정색하는건 자르면 안되지ㅣ이ㅣㅣㅣ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