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서재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

By  | 2014년 5월 25일 |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
역시나 기록용 포스팅.괴악한 패션으로 탐라를 시끌거리게 했던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가 개봉했다.개봉 전 올라오는 사진마다 그윽한 70년대의 향기가 욱씬욱씬...! 그런대 영화에서는 생각보다 괴악하지 않고, 무려 괜찮아 보였다는 것이 포인트. 내용은 2011년 개봉했던 액스맨 : 퍼스트 클래스와 이어진다.퍼스트 클래스 후 수십년 후, 뮤턴트들만 찾아 죽이는 센티널로 인해 대 위기를 맞이한다. 그에 프로페서와 매그니토는 손을 잡고 울버린을 과거로 보내는데- 라는 내용으로 과거로 간 울버린이 퍼스트 클래스 후 각자의 길을 걷게 된 촬스와 에릭을 만나면서 시작된다. 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는 퍼스트 클래스에서 각자의 길로 가버린 그들이 과연 어떤 세월을 지내왔는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서로에

마담뺑덕 - 간단감상

By  | 2014년 10월 1일 | 
마담뺑덕 - 간단감상
내용은...... 정말 예상한 대로였다. 청이가 하드캐리했다. 청이 니가 다 해먹었다... 니 잘났다. =ㅅ= 간단 감상. 1. 첫 시작이 2006년인데, 정우성이 입고있는 드로우즈 아르마니걸로 보이는데 저 스타일은 최근 유행이고, 적어도 2006년에 유행했던 타입은 아니다. 2. 마찬가지로 2006년 이솜이 바르는 립스틱은 아르마니 엑스터시 시리즌데 저거 2013년 신제품이다. 적어도 아르마니 마크는 안 보이게 하던지; 아, PPL인가? 정우성 속옷이랑 세트로 PPL했나부다... 3. 2006년 배경인데 엑스트라 패션은 전부 최근 타입이다. 4. 정우성이 옷벗는 장면에서 겨땀에 셔츠의 겨드랑이 부분이 젖은 게 완전 깸. cg좀 해주시지; 5. 그 뒤에 이어지는 씬에서 정우성의 육덕진 엉덩이가 계

2016년 본 영화 단상

By  | 2016년 1월 19일 | 
1. 셜록 유령신부망작. 오피셜이 과하면 시리즈 자체를 망친다. 2. 포인트 브레이크개연성이라곤 눈꼽만큼도 없고, 눈은 시원하고, FBI돈으로 익스트림 스포츠하는 주인공 인생이 부럽다.나는 비와 함께 간다 이후 영화에서 본 망작. 2016년 영화 시작 왜이럼...-_-;;;

불완전연소된 드래곤 길들이기 2

By  | 2014년 7월 28일 | 
불완전연소된 드래곤 길들이기 2
드래곤 길들이기 2가 개봉했다.4dx로 볼 생각이었지만 시간과 장소가 애매해 그냥 2d로 봤는데,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그러길 잘했다는 마음이 반, 역시 4dx로 봤어야 했다는 마음이 반이다. 드래곤 길들이기 1은 극장에서 보지 않고 vod로 봤는데 정말 재미있게 봤다. 투슬리스가 너무 귀여워서 하트뿅뿅이 날아갔는데, 2에서 투슬리스가 귀엽긴 했지만... 영화 자체는 참 애매했다. 그리고 투슬리스도 너무 고양이스럽게 나와서 좀... 고양이는 집에 있는 두마리로도 만족한다. 드래곤 길들이가 1으로부터 5년 후 시작되는 2는 드래곤과 공존하며 함께 살아가는 마을 사람들과 예전과 달라진듯 달라지지 않은 족장과 여전지 자신의 정체성과 부담감을 견디지 못하는 히컵이 나온다. 예전에는 찌질하게 도망쳤지만 지금은 드래

2015년 본 영화들 단상

By  | 2016년 1월 19일 | 
영화는 영화관에서 그리고 화제작만 보는 메이저 취향이라 본게 별로 없다. 1.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어벤져스 시리즈. 즐겁게 봤다. 2.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재미있었는데 허술함이... 그래도 슈트만세. 3. 미션 임파서블 : 로그네이션톰아저씨 수고가 많네요. 4. 쥬라기 월드현대 여성이라면 힐신고 100미터즘 껌으로 달려야지. 5. 인사이드 아웃조이가 이해가며 짜증. 6. 마션감자 만세 7. 인턴그래도 불륜은 아니라고 봐. 8. 스타워즈 : 캐어난 포스와, 완벽하게 프로토 타입을 소화해냄 9. 분노의 질주 : 더 세븐마지막에 울면서 봤다. 10. 터미네이터 제네시스과거만 아름답다. 11. 앤트맨유쾌한 소품. 12. 미니언즈미니언즈를 보고 넘나 기대했던 슈퍼배드... 실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