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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환율, 국민연금으로 방어? 내 노후자금 괜찮나
흔들리는 환율, 등장한 ‘국민연금 카드’ 원·달러 환율이 연일 치솟으면서 정부는 급하게 외환시장 안정 대책을 꺼내 들었습니다. 지난 11월 24일 기재부·복지부·한국은행·국민연금이 한자리에 모여 ‘4자 협의체’를 만들겠다고 밝힌 건 이례적인 일인데요. 여기서 가장 눈에 띄는 건 국민연금의 참여입니다. 단순히 공공기관 하나가 들어간 게 아니라, 1,269조 원 규모의 거대한 자금을 굴리는 국내 최대 투자주체가 들어왔기 때문이죠. 국민연금의 해외투자 비중은 이미 56.7%에 달합니다. 해외 주식만 35.2%, 해외 채권 7.1%, 대체투자 14.4% 등, 해외자산만 718조 원 규모인데요. 외환시장에서는 이 정도면 하나의 ‘대형 수급자’로 취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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