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가 놓친 153km 양수호, '제2의 정우주' 신화 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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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오늘 KIA 타이거즈 팬들은 아마 점심맛이 싹 달아났을 것이다. FA 김범수의 보상 선수로 한화가 지명한 이름이 다름 아닌 '양수호'라니, 이게 진짜 마른하늘에 날벼락 같은 소리 아니겠나 싶었다. 단순히 유망주 한 명이 나간 게 아니라, 사실상 리그 최상급 데이터를 가진 원석을 그냥 통째로 내준 셈이라 기아 팬들 입장에서는 더 기가 막힐 수밖에 없을 것이다. 기아 팬들에게는 비보겠지만 한화 팬들에게는 이보다 더한 낭보가 없다. 오늘 이 글에서는 왜 기아가 땅을 치고 후회할 수밖에 없는지 살펴보려 한다. 박간지의 팩트 스트레이트 "KIA는 씨를 뿌렸고, 한화는 수확을 마쳤다. 미국 연수까지 보내며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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