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고기판까지 챙겨 떠난 한화 외국인 선수... 한국 음식 사랑이 이 정도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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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판까지 챙겨 떠난 한화 외국인 선수... 한국 음식 사랑이 이 정도였다고?
메이저리그 가는 길에도 '한국의 맛'을 들고 간 남자 prologue 낯선 땅에서 인연을 만나면 이상하게 마음이 말랑해진다. 와이스 이야기가 딱 그렇다. 1년 반이라는 시간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데, 그는 그 기간 동안 한국과 한화를 진짜 두 번째 집처럼 품고 갔다. 불고기판까지 챙겨갔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왜 이렇게 웃기면서도 찡한지 모르겠다. 떠나는 사람의 짐 속에 한국이 들어 있다는 건, 말보다 강한 감정이니까. 그래서 오늘은 그 남자의 마지막 인사와 그 뒤에 숨어 있는 묘한 여운을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1. 메이저리그 계약보다 먼저 알려진 '불고기 사랑' 메이저리그로 향한다는 소식이 들리기 무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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