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비밀병기’ 박희수-유원상 뜬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2월 12일 |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이 본격적 행보에 돌입했습니다. 어제 대표팀이 소집되어 류중일 감독 등의 기자회견이 이루어졌습니다. 오늘은 대표팀이 인천공항에서 출국해 전지 훈련지이자 1라운드의 격전지인 대만으로 향합니다. 단기전을 겸한 국제전에서는 투수력이 승부를 가른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하지만 제2회 WBC에서 대표팀을 준우승으로 이끌었던 ‘좌완 빅3’ 봉중근, 류현진, 김광현은 이번 대표팀에 참가하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선발 투수진은 지난 대회에 비해 약화된 것이 사실입니다. WBC는 투구수 제한 규정이 존재합니다. 1라운드에서 모든 투수의 투구수는 65개로 제한되며 2라운드는 80구, 준결승전 이후에는 95개로 제한됩니다. 50구 이상을 던진 투수는 4일을 휴식해야만 합니다.
[WBC] 내일 누굴 응원하지?
By GO DODGERS!!!!! | 2017년 3월 21일 |
WBC 준결승 첫 경기에서 푸에르토리코가 연장 11회말 굿바이 희생플라이로 네덜란드를 꺾고 또다시 결승에 진출했다. 내일 준결승 두 번째 경기 미국-일본전의 승자와 수요일 결승에서 만나게 된다. 아무래도 난 미국 살고, 솔직히 일본이 잘 나가는 모습 그닥 보고 싶지 않은 것도 있고 해서리 미국-일본 준결승전에서 미국을 응원하는게 자연스럽긴 한데, 일본이 미국을 꺾고 7전 7승으로 결승진출하여 마찬가지로 7전 7승 결승진출한 푸에르토리코랑 피터지게 경기하는 모습을 보고 싶기도 하다. 누굴 응원하며 보는게 좋을까나ㅋ 여튼 네덜란드-푸에르토리코전 참 재미있게 봤다. 네덜란드에게 충분히 승산이 있는 경기였는데, 어설픈 베이스런닝이나 슬라이딩 실수, 태그 실수 등 자잘한 데에서 야구완성도(?)가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