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닌텐도 월드에서 마리오 카트를 타자! USJ 신어트랙션 선공개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20년 12월 1일 |
2021년 2월 4일, 오사카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의 새로운 지역, 슈퍼 닌텐도 월드가 오픈합니다. 이번엔 이 지역에 들어갈 마리오 카트 어트랙션, '마리오 카트 - 쿠파 챌린지'와 쿠파성을 미리 공개했습니다. 특이하게, 쿠파성에서 AR 안경을 쓰고 마리오 카트를 체험하는 ... 라이드 어트랙션, 그러니까 청룡 열차(?)입니다. 아니 이번에는 마리오 열차라고 해야하나요... 슈퍼 닌텐도 월드는 게임과 가상현실, 놀이공원이 합쳐진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AR 기술을 통해 현실에서 닌텐도 게임과 캐릭터를 즐기라는 거죠. 일단 영상을 틀면 뭔가 너무 너무 익숙한 음악이 나와서 당황하게 됩니다(평소 닌텐도 게임을 잘 안하는 사람이라서 이 음악이 왜 친숙한 지 모르겠어요 ㅜ_ㅜ).
나홀로 osaka 첫날. 도톤보리의 밤
By sa_park@사박걸 | 2012년 5월 30일 |
<오사카 첫날 마지막 포스팅> 밥을 먹고 다시 미친듯이 걸어다니다가. 내가 묶는 호텔과 가까운 도톤보리 강으로 다시 돌아왔다. 이곳은 오사카 관광책을 보던, 인터넷에서 서치를 하던 오사카를 왔다면 꼭! 들려봐야 할 핵심명소라고 소개되어 있는 곳이다. 나는 약간 부산 해운대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다. 제작년 부산 놀러갔을 때 느꼈던 남정들의 눈빛또한 비슷했다. 알고보니 이곳은 헌팅의 장소였던 것이지.. 오사카 여행 첫날 나의 코스는 <남바역 - 신사이바시스지 - 에비스바시 - 아메리카무라 - 도톤보리강> 이정도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 첫날은 너무 정신이 없어서 기록을 많이 못했었네... 익숙한 스타벅스. ㅋㅋㅋ 내가 놀란것은. 낮에는 그닥 볼거 없는
大阪 (오사카) 다녀온 짧막한 후기
By 梅photographer - 熱血超Minor魂 | 2016년 8월 17일 |
올해의 여름휴가도 역시 일본으로. 다만 늘상 가던 도쿄가 아니라 오사카에 다녀왔습니다. 도시로서의 오사카, 사진찍기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의 오사카는 분명 너무나 매력넘치는 곳 이었지만, 이번 여행은 아빠로서는 너무나 힘들고 고달픈 여행이었네요. 오죽하면 앞으로 가족여행은 국내로만 가고, 일본은 1박2일로 제가 꼭 가고 싶을 때 한 번씩 가기로 했습니다. 같은 일본이지만 도쿄와는 정말 많이 달랐습니다. 도쿄에 살 때 오사카출신 사람들을 몇 번 보고서 '으응?' 하긴 했지만, 확실히 오사카라는 도시 자체도 도쿄에 비해서 훨씬 역동적인 면이 있습니다. 택시를 타도 3대중 1대 정도는 거의 뭐 한국에서 택시탄 기분. 도시락가게에서 카운터에 천엔 지폐를 툭 던지면서 '예전부터 계속 먹던거 있는데 그건 왜 메뉴
오사카 벚꽃 놀이(하나미) 체험기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14년 4월 7일 |
지금 잠시 오사카에 와 있습니다. 조만간 돌아가지만... 하루이틀 있는 것이 아니라 2주정도 있는데다, 인터넷 사정이 그닥 좋지 않은 숙소 ㅜ_ㅜ들에 있다보니 일하고 구경만 다니기에도 벅차네요. 그래서 지금까지 글이 없었습니... 아무튼, 지난 일요일, 일본 친구들에게 초대받아 벚꽃 놀이를 하러 다녀왔습니다. 영화나 만화에서 많이 봐서, 과연 어떤 것일까 궁금했는데요... 알고보니, 그냥 피크닉...^^;;; 벚꽃 나무 아래서 야유회하는 것과 다르지 않더군요. 다만 놀고싶은데 벚꽃이 핑계가 되어준다고나 할까요. ▲ 벚꽃 놀이를 했던 장소는 오사카성...근처 요즘 한창 예쁘게 피었습니다. ▲ 하지만 그 밑에는 이런 모습이.. 제가 이 야유회에 초대받을 수 있었던 것은, 스윙 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