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01. 오사카 여행 두번째 - 13. 야경이 아름다운 도시..고베..(3)
By 수륙챙이 | 2012년 7월 22일 |
![2012. 01. 오사카 여행 두번째 - 13. 야경이 아름다운 도시..고베..(3)](https://img.zoomtrend.com/2012/07/22/c0141956_500b3939b7fd8.jpg)
두번째 오사카 여행 마지막 날 해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고베 포트 타워와 해양박물관을 배경으로, 일몰 사진을 한 번 찍어 보았습니다만.. 귀찮아서 그냥 폰카로 찍은지라 화질은 영.... 고베 메모리얼 파크에서 잠시 시간을 떼우다, 야경을 보러 마야 산을 올랐습니다. 롯코 산 보다 접근성은 좋지 않지만, 더 높은 곳에서 야경을 볼 수 있는, 고베 야경의 Best Spot 이라고 합니다.. 마야 산 전망대에 가려면 버스 -> 케이블카 -> 로프웨이, 이렇게 총 3번 무엇인가를 타고 가야 합니다.. 케이블카에서 내려서 로프웨이까지 올라가는 길은, 이렇게 별 모양으로 장식을 해 놓았습니다.. 아마 역 이름이 호시노에키 역이라서 그런 것 같네요.. 전망대에 올라오면 이렇게 식당이 있습니다..
[도야마 여행] 알펜루트 탐방(3) - 구로베湖에서 시나노오오마치까지
By 전기위험 | 2017년 5월 19일 |
![[도야마 여행] 알펜루트 탐방(3) - 구로베湖에서 시나노오오마치까지](https://img.zoomtrend.com/2017/05/19/e0004635_591c456074d5d.jpg)
굉장히 띄엄띄엄 올리는 여행기인데 어쨌든 알펜루트 탐방 시리즈는 이번이 마지막입니다. 알펜루트 최고지점인 무로도에는 아직도 눈벽(雪壁)이 남아있다고 하더군요...(앞에서 계속) 케이블카 쪽이나, 시나노오오마치역으로 내려가는 트롤리 버스나 둘 다 역은 터널 안에 있는데, 양쪽 역을 오가려면 구로베 댐 위를 걸어가야 한다. 댐은 말 그대로 크고 아름답다. 아래를 내려다보면 아찔할 정도. 이 댐은 발전을 위한 댐이라고 한다. 댐이니만큼 유입량에 따라 방류량을 조정하겠지만, 그와 별개로 관광객들을 위한 서비스 차원에서 일정 시간에 방류를 실시한다고 한다. 물론 동절기에는 그런 거 없다(...) 여담이지만 도야마 시내 관광안내소 등에서 '쿠로무쿠로' 팸플릿을 자주 볼 수 있었는데 거기 나오는 메카? 로봇?이 구
빅카메라, 아키하바라 진출 예정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17년 5월 30일 |
![빅카메라, 아키하바라 진출 예정](https://img.zoomtrend.com/2017/05/30/a0001544_592cf16b00428.png)
도쿄 아키하바라는 이제 전자상가 거리가 아닙니다. 거인 요도바시 카메라가 있긴 하지만 대형 하비샵들과 군소 IT 점포들로 구성된, 취미 상가 거리죠. 2002년에 갈 때만 해도 중고 기기들을 구경하고 한두개씩 고르는 재미가 있었는데, 이젠 주말에 안가면 그런 재미도 많이 시들해 진 곳. 신기한 것은 요도바시 카메라의 라이벌, 빅 카메라(비꾸 카메라)가 그동안 아키바에 없었다는 겁니다. 도쿄에선 어딜가도 요도바시 카메라와 빅 카메라가 근처에서 경쟁하는 모습이었는데, 빅카메라 자회사인 중고 매장 소프맙-은 7개나 있지만, 이상하게 빅 카메라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들어온다네요. 개점 예정일은 6월 22일이며 6월 5일부터 층별로 차례 차례 오픈할 예정입니다. 소프맙은 샵마다 특화
홋카이도 여행 출발부터......
By 일본에 먹으러가자. | 2013년 2월 17일 |
![홋카이도 여행 출발부터......](https://img.zoomtrend.com/2013/02/17/a0008417_512042c2012bc.jpg)
10시 35분 출발 예정이었으니 지금쯤 현해탄을 건너고 있어야 하지만 안전 점검 문제로 2시간이 딜레이 되었습니다.사진 위에서 두 번째, 깔끔하게 2시간 딜레이 되었습니다.2시간 딜레이 대신 받은 만원짜리 밀쿠폰, 이것보다 빨리 출발하는 쪽이 좋지만 안전 점검 때문이라는데 어쩔 수 없죠.그래서 가성비를 따져서 틈새 라면을...... 3천원이라는 공항 안쪽이라고는 생각도 못할 가격입니다. 이 동네 짬짜면이 9천원이거든요. 푸드 코트 안에 팔도 라면 바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일본 가는 길에 여기서 뭘 먹을일은 거의 없지만 말입니다.그렇게 라면으로 배를 채우고는 입가심으로 글로리아 진스에 가서 오레오 배쉬 칠리를... 밥보다 두 배는 비싼 커피로군요. 2시간 딜레이 되어 12시30분 출발 예정인데...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