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끗.
By Pade == Magi Soft; | 2012년 11월 12일 |
케텍 산천을 타고 올라가는 중입니다. 로템의 힘은 굉장하시어 올라가는 내내 압력차로 귀가 멍멍하고 진동으로 뇌가 울립니다. 피곤한데 잘 수가 없어요. 얀데레 소녀에게 사랑받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으앙. 아무튼 이 이글루 덕분에 마기코와 마기 소프트가 한몸이란 걸 들켜? 버렸지만, 뭐 아무렴 어떻습니까. 원래 공공연한 비밀? 이었잖아요. 다만, 마기 소프트의 전신이 마기코인 건 아니고, 마기 소프트가 한참 힘든 시절, 고통을 쾌락으로 승화시키겠다는 맛간 이념으로 사장 이하 사원 거의 전원이 참여하여 발족한 사내 동인팀이 마기코입니다. 덕분에 회사보다는 마기코가 더 유명하고, 회사 제품을 검색하면 걸리는 결과가 없는데 엘린 동인지를 검색하면 쑴풍쑴풍 나오지요. 으헤헤. 사실 가장 충격적인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