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6일차] 피터슨 자동차 박물관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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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6일차] 피터슨 자동차 박물관 (3편)

LA 피터슨 박물관의 2층 및 1층 전시차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층의 귀한 경기차, 친환경차, 일본차의 역사는 지난 글에서 다루고, 여기서부터는 2층의 나머지 몇몇가지 전시차들을 다루고 1층으로 내려가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미드십 포르쉐의 역사상 중요한 차종들이 모아진 공간입니다. 1955 포르쉐 550 스파이더. 356 프로토타입 이래 포르쉐 최초로 나온 미드십 구조의, 레이스용 모델입니다. 풍동터널 테스트로 빚어낸 공기역학에 최적화된 디자인, 알루미늄 바디와 투브 프레임 섀시로 만든 경량 구조가 특징입니다. 레이스용 모델답게 윈드실드는 헬멧 커버마냥 매우 작고 낮으며, 조수석까지 덮을 수 있는 커버 옵션도 있었습니다. 이 차는 제임스 딘이 타다가 사망 사고가 났던 차로도 알려져 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