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린 여행 (3) - 1일차, 작가들의 집
By JHALOFFS WAKE | 2013년 4월 5일 |
가장 빠른 여행기, 가장 정확한 여행기, 현지직송 여행기, DNN입니다.(현지직송, 현지 호텔에서 쓰는 것은 레알입니다.) 나는 아이리쉬가 아니므로 너희 어머니 리피강, 조이스의 아나 리비아되시겠다. 더블린을 관통하는 더블린산 한강이다. 하지만 역시 대개 유럽강들이 그렇듯, 한강 보던 서울 사람들이 보기엔 더블린 사람들의 리피 강은 자그만해보인다. 사실 한강이 강치고는 조낸 큰 편이지만. 어쨌든 더블린 여행하면서 많이 볼 강이다. 더 이상 보여주진 않겠다. 더블린 트리니티 칼리지 샷. 하지만 들어가진 않았다. 2일차에 께속? 와일드의 집. 들어가진 못 한다. 아마 들어가면 가택침입될듯. 더블린 시당국도 못 들어가는 것을 감안해서인지, 건너편 마리온 스퀘어엔 무심한듯 시크하게 오스카 와일드의
박계옥 작가 조선족은 아니라고발표 사과문 전문!
By Der Sinn des Lebens | 2021년 3월 28일 |
패신저스 (2016) / 모튼 틸덤
By 기겁하는 낙서공간 | 2017년 1월 9일 |
출처: IMP Awards 지구에서 떠나 새로운 개척 행성에서 새 인생을 살 생각에 우주여객선에 탄 5000명의 승객 중 3등 객실 여객 짐(크리스 프랫)이 동면기 오작동으로 30년이 지난 시점에 깨어나고, 자신만 80년 넘게 홀로 있어야 한다는 현실을 깨닫는다. 외로움에 자살까지 생각하던 짐이 1년 동안 혼자 지낸 후에 1등 객실 여객이자 유명 작가인 오로라(제니퍼 로렌스)가 깨어나고, 둘은 무인도에 둘만 남은 남녀처럼 지내다 사랑에 빠진다. 인간의 수명을 뛰어넘는 개척 행성으로의 장시간 여행, 동면, 무인도에 남은 두 사람, 드물지 않은 소재를 조합해서 매끈하게 다듬은 변형 무인도 재난물. 흔한 설정과 소재를 다듬어 신선하게 엮은 솜씨가 매우 좋다. 대형 스타를 기용해 CG를 활용한 블록버스터 영
더블린 여행 (6) - 2일차, 호우드 성과 주원까지 우리들을 되돌리도다
By JHALOFFS WAKE | 2013년 4월 7일 |
샌디케이브에서 다시 타라 ST. 역으로 귀환하였다. 여기서 잠시 왕복표를 끊었던 것을 후회했는데, 왜냐하면 걍 바로 호스까지 직행하면 더 편하다는 거시다. 물론 끊을 당시 호스까지 또 갈 수 있을까란 회의감이 들었지만 되는데요? 근처 카페에서 한 30분 쉬고 나서, 다시 타라 역에서 호스까지 왕복을 끊었다. 호스는 더 멀어서 그런지, 더 비쌌다. 참고로 호스와 샌디케이브는 DART로 서로 정반대 방향에 위치한다. 호스. 호스는 더블린 외곽 북쪽 끝에 위치한 항구다. 항구지만, 시골스러우며 분위기 자체는 한적하다. 관광객들과 어부들이 샌디케이브보다는 많았지만. <강은 달리나니, 이브와 아담 교회를 지나, 해안의 변방으로부터 만의 굴곡까지, 회환의 광속화촌도 곁으로 하여, 호우드(H) 성(C)과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