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신작, "선과 악의 학교"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9월 26일 |
개인적으로 이 작품은 어쩌다 보니 최고의 기대작으로 올라서 있는 상황입니다. 다른 것보다도, 배우진이 정말 좋은 케이스이긴 해서 말입니다. 특히나 양자경에, 케리 워싱턴, 심지어는 샤를리즈 테론까지 이름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죠. 여기에 해설자로 케이트 블란쳇이 이름을 올린 상황인데다, 로렌스 피쉬번 역시 나오고 있습니다. 이쯤 되면 솔직히 개인적으로 안 볼래야 안 볼 수 없다고 생각할 정도로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작품이 가져가는게 확실히 있다 보니, 기대가 많이 되는 상황입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이미지 정말 괜찮아 보이긴 합니다.
다이 하드 2, 1990
By DID U MISS ME ? | 2021년 1월 4일 |
이번엔 공항이다. 근데 아무래도 빌딩 한채 보다는 공항이 훨씬 더 크잖아? 속편은 이 난관을 어떻게 타개할 것인가. 결국 1편 최고의 유산은 상황보다 캐릭터였다는 것이 증명된다. 1편의 나카토미 빌딩이 재미있긴 했지만, 2편에서도 그걸 또 그냥 리바이벌 하기엔 아무래도 쪽팔리지 않나. 그래서 무대를 더 넓은 공항으로 옮겼는데, 오히려 바로 그 때문에 '존 맥클레인'이라는 캐릭터의 가치가 더 빛난다. 높고 좁은 공간에 인물들을 싹 몰아넣기만 했다고해서 1편이 성공한 건 아니었단 말이 되는 거지. 더 넓은 공항에서 전개되는데도 맥클레인이 등장하면 그냥 다 재밌어지니까. '한스 그루버'가 쫙 빼입은 양복으로 상징되는 신사도의 악당이었다면, 2편의 악당인 '스튜어트' 대령은 그야말로 참 군인의 면모. 아,
믹막: 티르라리고 사람들, 복수도 재밌고 유쾌하게
By ML江湖.. | 2012년 5월 16일 |
바로 이 영화의 주안점이 아닐까. 여기 예술성과 대중성의 모호한 경계점에서 무언가 독특한 색취를 한껏 뿜어내는 프랑스 영화 '믹막: 티르라리고 사람들'이 있다. 그 색감은 독특한 유니크함으로 발현돼 한껏 주목을 끈다. 마치 유랑극단의 서커스를 보듯 이들은 장기는 기상천외하다. 한마디로 유쾌·상쾌·통쾌를 아우르며 스크린 속에서 코믹하게 활약한다. 헐리웃의 시스템이 아닌 걸쭉하면서도 정통 와인 맛이 느껴지는 '장 피에르 주네' 감독에 의해서 일상의 판타지한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주인공 '바질'은 마치 '미스턴 빈'의 재림을 보는 것처럼 한껏 모냥 빠지게 활약해 '대니 분'이 열연한 사랑스러운 그 캐릭터는 찰지다 못해 연민이 들 정도다. 머리 속에 총알을 박고 사는 남자라서 그럴까.. 아니 여기서 연민은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