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장 대신 쓰는 아이폰 케이스, 웨모(wemo) 케이스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20년 12월 24일 |
웨어러블 메모란 뜻을 가진 웨모(Wemo)라는 영구 메모 액세서리가 있습니다. 유성 볼펜을 이용해 실리콘으로 된 판에 적고, 지우개나 알콜로 지우면 되는 문구입니다. 2018년 쯤에 등장했는데, 지금까지 약 50만개를 팔았다고 합니다. 형태가 다양한데, 이번엔 아이폰12/12프로용 케이스를 발매했습니다. 이 케이스를 이용하면, 위 사진에서 보듯, 그냥 유성볼펜으로 간단한 메모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지우는 게 좀 성가실 듯 하지만, 쓸 종이를 들고 다닐 필요가 없습니다. 편하죠. 일종의 등가교환이라, 어느 쪽이 더 필요한 지를 고민한 다음, 결정하시면 됩니다. 가격도 비싼 편이 아니라, 2000엔 정도니까요. 색상은 그레이, 레드, 페일 그린, 블루 그린 4가지.
좋은책추천,네이버추천도서, 호호호 나를 웃게 했던 것들에 대하여
By 과천애문화 | 2022년 8월 3일 |
무선랜이 되는 전자잉크 메모장, 크로키(Croqy)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21년 2월 21일 |
지난 CES 2021에서 발표된 제품입니다. 일본 파나소닉 산하 IoT 상품 제조사 쉬프트올(Shiftall)에서 발표한, 전자잉크 메모장 크로키입니다. 얼핏 봤을 때는 전자잉크 노트인 줄 알았는데, 영상을 보니 노트라고 부르긴 어렵고 메모장- 정도되는 크기더군요. 발매는 2021년 1/4분기 예정. 가격은 세금 포함 2만엔. 크기는 130x90x13.5mm 입니다. 무게는 본체만 160g이며, 연속 사용 시간은 약 2개월(1일 10분 사용시). 무선랜을 지원하고, 마이크로USB 케이블로 충전합니다. 디스플레이는 전자잉크를 채택했습니다. 제미있게도 어떤 버튼도 없는 구조입니다. 화면은 전자잉크 특성상 항상 켜져 있고, 펜으로 터치하면 바로 기록이 가능한 구조인듯. 작성
산와, 재택 근무자를 위한 간이 파티션 발매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20년 3월 17일 |
전에 세렌 데스크를 소개했을 때만 해도, 이런 아이디어 상품은 재미는 있지만 누가 쓸까...란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나서 겨우 3개월, 세상이 변해, 이젠 누가 이런 제품 안만들어주나? 하고 바라는 상황까지 왔습니다. 어쩔 수 없이 재택 근무를 하게 됐는데, 집에는 업무를 위한 공간이 마련되지 않은 탓입니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재빨리, 일본 산와에서 재택 근무용 3면 파티션 3종을 내놨습니다. 이름은 따로 없고 그냥 가로 길이에 따라 SPT-DPSM060, SPT-DPSM075, SPT-DPSM100라고 부릅니다. 뒤에 써진 숫자가 가로 길이고요, 가격은 각각 1,500 엔/ 14,500 엔/ 16,500 엔. 뭐, 절대 싸지 않습니다만- 카피 버전이 빨리 퍼지면서 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