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타이베이로!
By Jessica Han | 2013년 9월 7일 |
귀국날짜가 다가오는 동시에 친구들도 타이페이로 가야되서 다 같이 갔어요. 겸사 겸사, 일석이조 ♡ 친구가 선물해준 대변인형...ㅋㅋ의미가 뭘까요, 귀엽긴한데, 가만히 쳐다보고있으면 슬프고 무서워요ㅠㅠㅋㅋㅋ 버스안에서 =) 점심밥이예요 =)정말 맛있었어요!ㅋㅋㅋ 휴게소에서 ^,^ㅋㅋㅋ 도착!!! 호텔 주변을 둘러봤어요. =) 타이베이 영웅관이라는 호텔에서 숙박했어요. 방이 정말.. 특별했어요 ㅋㅋㅋ6개의 침대, 넓은 바닥 공간 ㅋㅋ2개의 화장실 (한개는 화장실용, 한개는 샤워용ㅋㅋㅋ)딱딱한 형식적인 책상...ㅋㅋㅋㅋㅋ 호텔 근처를 둘러볼까요?영웅관이미지에 맞지 않게?근처에 시내가있어요 =) 조금 선선한 오후가되자할아버지들이 이런 깃발들을 들고 나오셨어요. 힘드실것 같지만,무
대만 신베이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6년 12월 27일 |
크리스마스 전후로 대만을 다녀왔습니다. 자료 남길 겸 사진 몇 장과 짤막한 코멘트를. 다들 그러하시듯(...) 저 역시 타이베이와 그 인근 지역을 잠시 훑어보는 정도였는데요, 먼저 타이베이를 둘러싸고 있는 신베이부터 시작합니다. 타이베이를 서쪽으로 감아 흐른 강이 바다로 빠져나가는 단수이(淡水) 지역은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不能說的秘密)"의 배경으로 더욱 유명해졌다던가요. 먼저 스페인 식민지 시절 총독부였던 홍마우청(紅毛城). 보존과 복원을 잘 해놨는데, 덕분에 단체 학생 관광객(아마도 본토에서?)이 득시글~ 화면에서 사람을 피할 수 있었던 건 대단한 확률인 듯? 홍마우청 맞은편의 전리대학교(真理大學). 바다쪽 위런마터우(漁人碼頭) 부둣가는
천천히 걸어보는 대만 후웨이虎尾 벽화마을
By 차이컬쳐 | 2018년 5월 18일 |
대만 중부마을 후웨이에도 작은 규모의 벽화마을이 있더군요. 그래서 천천히 걸어 보았습니다. 그림이 사실적입니다. 얼굴표정, 옷주름, 나무장작의 묘사까지...실제 전봇대를 이용해서 전봇대에서 숨박꼭질 하는 모습을 그린 듯 합니다. 저기 술래 아이는 티셔츠 안에 런닝셔츠를 입은 듯 하네요. 요즘은 티셔츠 안에 런닝셔츠 안 입는 추세죠.한국은 보통 누런 소들이 논밭 쟁기질 하는 모습이 익숙한데요. 중국 남부로 내려가면 물소를 많이 이용하더군요. 대만에서 모내기 하는 모습을 본 적은 없는데, 한국에서는 모내기 할 때 긴 줄을 이용해서 간격을 맞추는데요. 저기는 저런 나무를 이용해서 간격을 맞추나 봅니다. 그림도 그림이지만 정겨운 시골마을의 풍경을 보는 여유도 있습니다. 마을 곳곳에 우리나라 시골에 감, 대추 열려
[중화항공] 타오위안 공항 비즈니스 라운지 - 인스타용 사진 잘 나오는 라운지
By #include <exception.h> | 2019년 4월 6일 |
대만에서 호치민으로 출발하는 비행편을 타기 전에, 라운지에서 잠시 휴식을 취했습니다. (호지명 시로 떠나는 CI783편의 모습은 아래 링크에서) [중화항공] CI783 TPE→SGN 비즈니스. 역시 A350이야 기체가 좋아야 비행이 편하다 ← 터치 이정표를 따라 공항을 돌다 보면 한 단계 윗층에서 중화항공 라운지, 캐세이퍼시픽 라운지, 플라자 프리미엄(PP?) 라운지를 보실 수 있네요. 중화뿐 아니라 스카이팀이나 다른 코드쉐어 항공사의 비즈 고객도 받아주는 모양입니다. 베트남항공은 한자로 "월남국가항공" 이군요...... 일단 고풍스러워 보이려고 하는 첫인상에서는 합격 긴 복도를 지나면 돌판에 멋있게 새겨진 "비즈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