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멸망보고서] 황당하다는 느낌이 강하긴 했지만..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2년 4월 24일 |
감독;김지운,임필성 주연;류승범,김강우,송새벽,진지희,고준희헐리웃 진출작을 찍고 있는 김지운 감독과 <남극일기>의 임필성 감독이연출한 SF영화로써 김강우 송새벽 류승범이 주연을 맡았고 제작기간만6년이 걸린 영화 <인류멸망보고서>이 영화를 4월 11일 개봉전 감독과의 대화 시사회로 보고 왔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인류멸망보고서;확실히 호불호가 엇갈릴런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나름 볼만했다>먼저 상영전 임필성 감독님과의 대화 비슷한 강연회가 있었던 가운데 다시한번 기대반 걱정반을 하게 해주었던 영화<인류멸망보고서>4월 11일 개봉전 시사회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황당한 면도 있었고 호불호가엇갈리겠지만 그래도 나름 볼
베를린을 보고, 기억나는 간단한 후기/스포일러 있을수도?
By 우리 모두 함께하는 21세기, 어떤 날 | 2013년 2월 12일 |
영화를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는 편인데 생각이란 것이 보통 그러하듯 기록해두지 않으면 쉽게 날아가버리고 만다. 오늘 아침 일찍 동네에 있는 영화관에서 조조로 벼르던 베를린을 봤는데 집에 오면서 '하정우 멋있네...역시 내 눈은 틀리지 않았어'하고 되뇌이면서 왔다는 것은 비밀 집에서 영화를 보면 중간에 멈춰두고 노트에다가 이것저것 쓰기도 하는 편인데 영화관은 그것이 여의치가 않다. 그래도 영화관에서 베를린을 보고 저녁이 된 지금에도 생각나는 것이 크게 두 가지가 있다면, 첫 번째는 하정우가 절제된 캐릭터를 맡았는데 감정선이 한 번쯤은 극으로 치달아 터질 법했던 사랑하는 아내가 죽는 장면에서도 오열하기보다는 끝까지 절제된 감정을 바탕으로 한 슬픔을 보여주었다는 것에 대해서는 대단한 듯 싶다. 내가 좋아하는
김지운 감독의 신작, "밀정" 스틸컷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6월 30일 |
이 영화 역시 기대작중 하나입니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궁금해 하고 있는 작품중 하나죠. 김지운 감독 영화답게 때깔은 정말 좋은 편입니다.
김지운 감독의 신작, "밀정"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8월 31일 |
이 영화에 관해서는 상당히 기대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른 것보다도 이 영화가 어디로 갈 것들에 관해서 상당한 기대를 걸고 있는 면도 있어서 말입니다. 다만 최근에 김지운 감독의 이야기 해석 방향이 항상 매력이 있다고 하기에는 약간 미묘한 상황이기는 합니다. 개인적으로 악마를 보았다는 약간 피곤하게 받아들이는 면이 강했고, 이후에 나온 라스트 스탠드는 재미는 있었는데 두 번 보기는 애매해서 말이죠. 그래도 이번 영화는 잘 나올 거라고 기대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단 상당히 강렬할 거라고는 거의 확신하고 있긴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을 봤을 때는 의외로 상당한 스릴러가 될 거라는 생각도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