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마지막 근황
By 42, 삶과 우주 그리고 모든것에 대한 답 | 2016년 2월 23일 |
여명의 정원에서 일일 퀘스트를 수행해서 정수를 모으고 있었을때입니다. 다른 중형몹은 괜찮은데 진짜 이놈만큼은 판정도, 패턴도 짜증나는 유형이라 정말 잡기 싫었습니다. 베르노 하급 던전에서 파밍을 하다가 탱커와 힐러가 싸움이 났던적이 있었습니다. 인벤의 사건 사고 게시물들을 보면서 나는 저런일 안일어나겠지.. 싶었지만 탱커가 초보 유저에 초행이었는데 초보자에 초행인건 죄가 아닙니다. 저도 초보자고 저 당시 베르노의 실험실을 5판정도밖에 돌지 않은, 갓 초행에서 벗어난 상태였으니까요. 문제는 탱커였던 권술사가 탱킹에 대한 이해도도 굉장히 떨어지고 공략 숙지조차 안한 상태였다는 거죠 베르노의 실험실 첫번째 네임드 보스는 창기사와 마법사로 구성되어있는데 창기사는 주기적으로 지
테라 - 3월 18일 카상
By S.H.I.R.U.P.U.R.I.T.O | 2014년 3월 18일 |
중형 구간에서 조금만 더 잘하고 싶은데 마음대로 안된다는게... * 인코딩 관계로 영상이 바로 나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파판14] 오늘도 잊지 않고 스크린샷(ΦωΦ)
By 에올제아生活記+α | 2015년 9월 14일 |
극 이프리트 말 얻기용 고정파티에서 전원 말을 얻어서 마지막이 된 날의 기념 촬영. 나는 이때 11 때부터의 지인이 있는 서버로 이전해서 부캐로 대신 참석했기 때문에 말이 없다. 가운데에 말에 안 타고 서 있는 미코테가 내 부캐. 이슈갈드 방위전의 비샵(드래곤). 메인 퀘스트 중에 가는 곳임에도 난이도가 너무 어려워서 지옥 같았다-_-;; 메인퀘스트 룰렛에 포함해 버렸음에도 다들 클리어하고 다시는 안 가려고 하는 바람에(아무도 메인퀘 룰렛을 안 함(...)) 후발주자가 클리어하기 어려워져서 나중에 대폭 완화되긴 했다. 구 버전 시작할 때 주술사로 시작했지만, 렙업 도중에 잡(Job)이 추가되고 백마 AF에 낚여서 메인을 백마로 바꿔 버린 후 32쯤에서 레벨이 동결돼 있던 주술사 렙업을 다
파이널판타지14 시작
By 뿌이! | 2015년 10월 13일 |
세기말 노잼이 되어버린 와우를 때려치고 파판14를 시작했다. 클베로 잠깐 하긴 했었는데 꽤나 잘만든 게임인거 같다. 던전도는 구조 및 역할이 와우랑 비슷해서 "힐러로 하면 날로먹기 편하곘지?"라는 생각으로 처음에는 환술사(힐러)로 시작해서 백마도사까지 키웠는데 무작임무때 암걸려서 도중에 격투가로 갈아탔다(파판은 한캐릭으로 여러 직업을 키울 수 있다) 격투가 임무를 진행하다보면 맞닥뜨릴수밖에 없는 npc 해먼 격투가 길드의 수장으로 권성이라 불리며 온갖 무쌍전설을 가지고 있지만.... 다 과거의 영광일 뿐. 지금은 약해질 대로 약해져서 허세만 가득찬 할아버지다. 환술사 길드의 퀘스트와는 달리, 플레이어가 강해지는 모습을 보며 퇴물이 되어버렸던 npc가 자극받고 옛 모습을 찾아간다 라는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