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하우스에서 빈집 살래까지 '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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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도 여전하지만 요즘들어 집에 관련된 TV프로그램 일명 '집방'이 무척 많아지고 다양해졌다. 꽤 전부터 건축과 인테리어에 관심도 있었고, 시청자들의 사연을 받아 새로운 보금자리를 '짠' 하고 선물하는 프로그램을 볼 때의 남다른 희열은 웬만한 프로그램에서 느끼는 그것과 전혀 달랐다. 마치 내가 새집을 받은 것처럼 출연자들과 함께 눈물까지 흘리곤 했다. 그 시작이 아마 2000년쯤에 방영된 mbc 중 '신동엽의 러브하우스'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 전에 '신장개업'이란 점포 리모델링 코너는 다른 상가에 피해를 준다하여 폐지되기도 했다. 2년 넘게 신동엽이 진행하던 '러브하우스'는 이후 mc가 박수홍으로 바뀌었는데, 아무튼 건축가들이 어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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