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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Giro d' Italia 결산
포인트 저지(말리아 치클라미노, 보라색) : 페르난도 가비리아(퀵스텝 플로어) 보통 사이클에서 콜롬비아 하면 키 조금 작고 무지막지한 파워로 산을 오르는 산덕후 성님들이 떠오르지만, 가비리아는 특이하게도 그 중에서 스프린터다. 올해 지로에 출전한 스프린터 중에 가장 강력하다는 평을 받는 선수였는데, 몇 안되는 평지 스테이지 중 무려 4개를 쓸어담으며 퀵스텝의 명성을 드높였다. 나이도 굉장히 젊은만큼 앞으로 원데이 클래식, 그리고 3대 투어 중 어딘가에서 항상 보일 것이다. 유일한 고민거리라면 팀 내에 원데이나 스프린트 잘 타는 선수가 널렸다는게...(퀵스텝은 원데이 클래식에서는 올스타급 팀이다) 산악왕 저지(말리아 아주라, 파란색) : 미켈 란다(팀 스카이) 유독 지로와는 인연이 없던 란다였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