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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출장
프라하고 자시고 제일 기대했던 대한항공 비지니스석 과연 두 다리 쭉 뻗고 가니 11시간 비행기 타도 피곤하지 않았다 그렇지만 과도한 서비스에 알러지가 있는 나는 승무원의 눈을 마주칠 수 없었다는 기내식의 위엄 미팅 이틀 전 주말을 이용해 일찍 도착한 우리는 mosaic house라는 호스텔에 묵었다 짐풀고 나가서 잠깐 느껴본 프라하의 야경 호스텔은 16bed mix dorm이었는데 직장동료와 나 빼고 전부다 유럽 훈남들이었다 그러나 나는 훈훈함을 느낄 새도 없이 편히 잘 수 없었는데 그 이유는 바로.. 새벽 다섯시쯤 익스큐즈미 하면서 누가 나를 깨웠다 눈을 떴더니 털복숭이 남자애가 내가 누운 이 2층 침대가 자기 자리라는거다 읭?? 잠결에 나는 당황황당해서 횡설수설 나는 당황해서 원래 1층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