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가전제품을 쓰지 않는 사람들, 아미시 공동체
By 맛있는건나혼자 | 2014년 5월 27일 |
![미국에서 가전제품을 쓰지 않는 사람들, 아미시 공동체](https://img.zoomtrend.com/2014/05/27/c0080484_5383a19942dec.jpg)
실리콘밸리, 헐리우드, 게임산업 등 미국은 첨단기술과 과학분야에서 늘 선두에 있는 나라이다. 더 편리하고 즐거운 생활을 누리게 해주는 문명의 이기, 하지만 그런 도구들을 일부러 사용하지 않으며 단순하게 살아가는 사람들도 미국에는 존재한다. 뉴욕에서 차로 세 시간이 채 걸리지 않는 곳에 주로 모여서 전기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살아하는 이들, 검은색 위주의 단조로운 옷차림으로 아직도 마차가 주요이동수단인 아미시 사람들이다. 전부터 얘기를 많이 들었고 친구들이랑 관광계획도 한 번은 세웠다가 망했었는데, 마침내 기회가 되어 차를 타고 다녀왔다.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아미시 빌리지는 실제로 그들이 사는 곳은 아니지만 일종의 박물관 형태로 아미시의 생활을 엿볼 수 있게 꾸며놓은 곳이다. 전형적인 아미시 가정의 집,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