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쿠 오타쿠 문화의 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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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 오타쿠 문화의 몰락

제가 일본에 있던 2000년도의 신주쿠에는 재미있는 가게들이 제법 많았습니다. 우선 만다라케 신주쿠. 규모는 매우 작은 지하공간이었지만 지하보도와 바로 연결되어 교통이 편리하고 위치가 위치라 그런지 꽤 좋은 물건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토이와 일반 동인지가 꽤 충실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그로부터 머지 않아 없어져버렸죠. 여기서 산 물건 중에는 전설의 동인지 우루세이 세븐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그리고 역시 가장 대표적인 명소라면 지금은 애니메이트 신주쿠점이 되어버린 사쿠라야 하비관이었습니다. 지하는 DVD, 1층은 게임, 2층은 하비, 3층은 밀리터리와 철도모형으로 구성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여기는 정말 많이 갔었고 이 시기에 도쿄를 많이 갔던 올드 덕후라면 잘 기억하시고 있을 겁니다. 여기선 게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