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화면을 접고 LG는 스마트폰 사업을 접으려나
By 천하귀남의 工子 天下之大福! | 2019년 2월 25일 |
별개의 외장 모듈로 화면을 붙여 쓰는 모듈을 내놨군요. 뭐 안드로이드 API에 듀얼스크린 관련 API가 추가되 있으니 못할건 없다고 봅니다. 문제는 그 API를 쓰는 앱이 얼마나 될까 암담하다는 부분이군요. 뭐 다 LG가 만들어 주면 되겠지요. 그럴 주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남들은 화면 접느라 난리인데 LG는 폰 사업을 접지 못해 난리인가 합니다. P.S그래도 일말의 희망을 가져 본다면 저 외장 스크린에 HDMI입력단자가 있어 PC나 다른 기기의 외장 모니터로 쓸수는 없을까 하는 부분입니다. 뭐 기대는 무리겠습니다. P.S2 과거 LG G5에서 카메라 모듈이니 해서 모듈 장착형 운운했다가 다음 버전에는 당연하게도 모듈 호환성 없다고 했는데 이 스크린 모듈은 무슨 생각으로 만든 건지 참 어
거침없는 헛소리를 사랑하게된 이유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22년 5월 26일 |
재미있는 옛날 인터넷 글을 읽었습니다. 누군가가 앞으로 휴대폰은 이렇게 나와야 한다고 주장하는 글입니다. 이 주장에 따르면 폰의 두께는 7mm 이하여야 하고, 카메라는 2천만 화소가 넘어야 하며, 화면 크기는 4인치 이상, 다양한 음악 파일과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고, 네비게이션 기능과 무선 인터넷을 쓸 수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이게 뭐가 재미있냐고요? 2008년에 쓴 글이었기 때문입니다. 아니, 이 글에 달린 댓글이 재미있습니다. ‘그냥 영화를 찍어라’, ‘액정이 4인치면 그게 휴대폰이냐’, ‘왜? 노트북에다 핸드폰을 박아 쓰지?’…. 참고로 첫 번째 아이폰은, 2007년에 선보였습니다. 예, 사는 게 다 그렇습니다. 인간은 항상 지금을 ‘정상’ 이라고 간주하고, 다른 새로
LG 는 무슨 팀만 만들면 DTD 가 적용되는가?
By 이스마엘 과 로젠바흐 교단의 신도 | 2012년 7월 28일 |
MVP 잡을때만 해도 링풍호 포스가 LG 초반같더니오늘 경기까지 와서 2패 역시 DTD 는 과학입니다 여기서 MVP가 이기면 또 볼만하겠다 ㅋㅋㅋ
[관전평] 4월 24일 LG:넥센 - LG, 느슨한 투수 교체 화 불렀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4월 25일 |
LG가 넥센과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연장 12회 끝에 7:3으로 패했습니다. 느슨한 투수 교체와 타선의 집중력 부재가 패인입니다. 3:3으로 맞선 12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규민이 허도환에게 안타를 허용한 뒤 좌타자 오재일이 대타로 투입되었을 때 투수를 교체하지 않은 것이 화를 불렀습니다. 오재일은 우중간 결승 2루타를 터뜨렸는데 결승타를 허용한 우규민의 투구는 낮게 제구가 잘 된 공이었습니다. 제구가 잘 된 우규민의 공이 맞아 나간 이유는 첫째, 좌타자 오재일이 사이드암 우규민에 유리한 입장이며 둘째, 김기태 감독이 우규민의 투구 수가 30개를 훨씬 넘어 공에 힘이 떨어진 시점에서도 교체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에 앞서 봉중근부터 유원상에 이르기까지 네 명의 불펜 투수들은 30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