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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기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을 이제서야 보고. 스포일러 없음.
서하고 파까진 첫날에 보고 2번은 봤지만 Q에서 질려서 나오면 나오고 말면 말아라 하는 심정으로 관심 끊었었음. 작년에 좀 긴 파일럿 공개되고 하는 것도 안 봤고, 기본 정보 없이 봐야 재밌다 vs ..관심 식었다의 그 중간 어디 즈음이었을 듯. 둘 다 일지도 모르고. 어제 오랜만에 친구하고 한잔하는데 에바 극장판 얘길 해서 어???? 개봉 했다고? 보긴 봐야하나 고민하다가 비도 개어서 부쿠로 나간 김에 극장 들러보니 적당히 맞는 시간대에 방영분이 있어서 봄. 초반은 정신 없지만 눈은 참 즐겁고. 중간은 평온하지만 평온한 만큼 '...안노가 또...' 라는 걱정이 스멀스멀. 끝까지 보고나서 ?_? 좀 이런 느낌이 들었는데, 이 편의 제목이 シン・エヴァンゲリオン 劇場版 이라는게 아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