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 토요일 오전 - 제남
By 제트의 여행기 블로그 | 2015년 3월 6일 |
2007년에 네이버 블로그에 올렸던 글 옮겼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핸드폰 시계는 8시였습니다. 대략 10시간을 잤군요. ^^ 오늘은 3일 일정 중에서 하이라이트입니다. 황하와 산둥성 박물관을 가는 날입니다. 아싸! 신나!게으르게 준비하다 보니 벌써 9시네요. 어제부터 대명호를 갈까 말까 고민했는데요, 그냥 안 가기로 했습니다. 바다만큼 넓은 호수는 이미 상해쪽에서 봤기도 했고 입장료가 60위엔이라니... 너무 비쌌습니다. 그래서 먼저 황하부터 보러 갑니다. 제 여행은 먼저 동선부터 생각하는 게 아니라 보고 싶은 것 부터 생각합니다. 어떤 분들은 1순위 관광지를 찍고 2순위를 찍고 해서 동선을 만들어서 굉장히 효율적으로 가시는데, 저는 보고 싶은 걸 나중에 보게 되면 피곤해서 감흥이 막 떨어지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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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LAN B가 있는 레저커플 | 2024년 4월 10일 |
하얼빈여행, 안중근 의사 기념관 하얼빈역으로 돌아가길 기원하며
By Love was made for me and you... | 2018년 6월 12일 |
주당가족의 칭다오 여행 3, 꼬치골목 피차이웬, “먹어는 봤나? 전갈 구이”
By 뽀다가족의 아름다운 여행 | 2016년 9월 20일 |
사진의 오른쪽이 전갈구이. 아쉽지만, 난 못 먹었다. 피차이웬에서 전갈구이는 작은형님과 아내만 맛을 봤다는데....그 맛은? 그런데, 장인어른이 메고 계신, 저 가방의 정체는 과연? 9월 10일 오전 11시 30분 ‘피차이웬’에는 골목 이름이 ‘강녕로’ 라는 곳이 있단다. 이는 1902년 독일이 청도를 점령하고 있던 시기 만든 것이라고 인터넷 지식검색에 나와 있다. 즉, 우리가 가볼 꼬치골목 이름이 ‘강녕로’인가 알고 싶은데, 인터넷을 아무리 뒤져도 나와 있진 않다. 하지만, 피차이웬 이름의 유래를 놓고 다음과 같은 얘기가 있다. 하나. ‘피차이’는 중국말로 ‘땔나무’를 뜻하는데, 이놈을 팔던 거리라 해서 피차이웬이라고 한다는 말둘. 100여 년 전에 이곳이 상업중심지였고, 땔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