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113 클라우드 아틀라스, 나는 좋았네
By 벼 라 별 | 2013년 1월 14일 |
아무런 정보 없이 혹평들만 잔뜩 듣고 가서 그런지 기대, 아니 걱정보단 괜찮았다. (그보다 안 괜찮을 수가...) 러닝타임이 거의 3시간인 것도 모르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다. 그리고 내가 원래 뇌가 산만하여 이 이야기 저 이야기 이어지고 여기 나온 사람 저기 또 나오고 이런 영화를 되게 좋아해서. 다만 하나 마음 안 들었던 건 2144년 서울 편 배우들의 한국인 분장. 이런 워쇼스키! + 듣자하니 고화질 영상이 떴다던데. 같이 감상한 분과 모니터로 감상해서는 집중하기 정말 힘들 것, 이란 얘기를 나누었다. ++ 엔딩 크레딧 뒤 분장쇼 영상은 꼭 보시라! 시대성별국적을 생각보다 놀랍게 넘나든다. +++ 아. 배두나.
클라우드 아틀라스 배두나 사진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10월 24일 |
이 영화도 나온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있었네요. 이글루스는 또 일을 쳤군요. 제가 여러장 추가를 누르면 80퍼센트는 추가가 안 됩니다. 나랑 씨발 장난까냐?
클라우드 아틀라스 - 누구는 욕하고, 누구는 좋아한다. 난 방황한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1월 13일 |
또 다른 새로운 주간입니다. 새해 벽두부터 이름이 높은 영화들이 줄줄이 나오더군요. 물론 이 영화는 이름이 높은 영화라기 보다는 논쟁거리에 가까운 작품이기는 합니다만, 그런 면으로 유명하다면 또 유명하다고 말 할 수 있는 부분이니까요. 이번주에는 물론 별로 땡기는 작품이 별로 없기는 합니다만, 아무래도 그래도 눈에 띄는 부분들이 간간히 있기는 하더군요. 그래서 더 기대를 하고 있고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영화에 관해서 고민을 한다는 것은 즐거움을 말 하는 것이기는 합니다. 이 영화가 얼마나 내밀하고, 얼마나 많은 것들을 내포하고 있는지에 관해서 이야기 하는 것 때문인데, 그런 이야기는 결국에는 내가 생각했던 것과 다른 사람이 생각했던 것이 얼마나 다른지, 그리고 그 사이에 얼마
국내 박스오피스 '타워' 새해 시작도 제압, 2주 연속 1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3년 1월 9일 |
'타워'가 2013년 첫 박스오피스를 제압하면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주차 주말에는 첫주대비 불과 6.9% 밖에 감소하지 않은 81만 3천명이 들었고 누적 관객수는 354만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누적 흥행수익은 259억원. 손익분기점이 500만을 넘는다는 영화이긴 합니다만, 악평이 많이 보임에도 흥행은 상당히 순조롭군요. 2위는 전주 그대로 '레미제라블'입니다. 주말 52만 5천명, 누적 420만 8천명, 누적 흥행수익 308억 4천만원. 우리나라에서는 정말 대박 터진듯. 3위는 '라이프 오브 파이'입니다. 392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34만 6천명, 한주간 61만 1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56억 9천만원. 이안 감독이 연출했고 베스트셀러 원작입니다.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