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May 2014]7th-5. 루체른(Luzern) ; 마지막은 늘 아쉬움이 남는 법.
By 달콤한 나의도시 | 2018년 12월 29일 |
카펠교 산책을 기분좋게 마치고, 무제크성벽에 한번 가보기로 했다.걷기는 좀 애매하고 버스를 타자니 너무 가까운 것 같기도 하고-그렇지만 오늘은 열흘 허니문의 막바지.힘들다, 봉비야.ㅋㅋㅋ 결국, 버스를 타기로 했다. 산토리니 햇빛의 흔적이 발등에 고스란히 남았다.다시봐도 어메이징하군. Where am I? And who am I? 딱 그 표정으로 서있는 봉비방:)귀엽긴! 이게 무제크성벽은 아닐텐데.대체 우린 어디로 가고 있는가.ㅋㅋㅋ 다시 한번 지도를 펼쳐봐도-도통 여기가 어디인지, 그리고 무제끄성벽은 어딘지.알 수가 없다!ㅋㅋㅋ 아니 원래 우리 봉비가 길찾기는 진짜 선수중에 선수인데!대체 무어란 말이냐!?ㅋㅋㅋ 뭐, 사실 꼭 봐야겠다는 마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