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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기 →정도전, 뭔가 마뜩찮다.
보스들이 하나하나 죽어 나가고, 드디어 이젠 정도전이 보스가 될 차례가 왔다. 이쯤 되면 이게 대하 사극 정도전인지, 이방원인지 미묘해지는 점이 있기야 하지만, 그야 뭐 그렇다 치고. 민본 대업 민본 대업 떠들어대지만, 정작 화면에 나오는 거라곤 세자 책봉, 천도 같은, 민본과는 크게 연관되지 않은 일들 뿐, 심지어 천도는 마치 "이성계가 빡쳐서!"단행하려 하는 듯한 느낌까지 주는 연출을 보여주고 있다. 아니, 이인임이 친원반명을 통해서 고려를 황제국으로 올리느니 마니 하는 "개소리"를 일견 그럴듯하게 들리게끔 시청자와 최영들을 낚았던 그 기법들일랑 다 어디 가버리고, 이토록 맹맹한 맹탕이 되어버렸을까; 물론 이제 남은 횟수가 얼마 남지 않았고, 최후를 준비해야 하니, 그 일에 대해서 왜 그런



![[Spoiler] '우주 형제' 완결. 매거진 신작 '천선 전기'.](https://img.zoomtrend.com/2026/06/10/1781142015-ECBD98ED8AB8EBA1A4EB9FACEBA5BCEB93A0EC9E9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