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2
By 심해어 | 2015년 1월 22일 |
1. 짝사랑 끝. 금사빠가 아닌게 아니라 금방 사랑에서 빠져나온다는 의미적인 의미임. 어차피 애초에 안된다는걸 알았으니까. 오늘 유자차 한 잔 타드리고 '뇌물입니다아~'한마디 하면서 능글능글 웃고는 마음 접었다. 뜬금없이 뭔 뇌물이냐 되묻지도 않고 당연한 듯 드시네요. 무심한 사람ㅋ 아~~~무도 모른다 그래서 짝사랑은 참 편리하다. 뭐 이제와서 하는 말이지만 그냥 호기심이나 호감 정도였을거다. 그리고 애초에 내가 먼저 관심을 가져서 잘 된적이 없었기 때문에 별 기대도 없었고. 는 꽃 중의 왕꽃 합리화 되시겠다. ㅎㅎ. 2. 날씨가 좋다. 내 마음도 나쁘지 않다. 3. 말이 자꾸 헛나오는 게 집중력이 떨어져서 그런건지 생각이 많아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