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벚꽃 명소~ 서대문구청 뒤 안산
By 네오루나 | 2015년 4월 12일 |
2015.04최근들어 봄꽃의 순서라는것이 완전히 무시되어 버렸다.지금은 어딜가도 벚꽃과 목련 개나리가 함께 어우러져 있기 마련이다.뭐 산속에는 진달래조차 함꼐 어우러져 있으니..이젠 봄날의 개화순서에 대한 정의를 다시 내려야 할지도 모르겠다.여하튼.. 그것은 그것이고.. 봄날에는 꽃구경을 가야하는 것이다!그간 윤중로와 동네인 산본 가평과 진해 등으로만 다녔기에그간 가보지 않았던 서대문 구청 뒤쪽의 안산으로 발걸음을 향하게 되었다. 사실 이 곳은 제법 가기가 불편하긴 하다.그나마 가까운 역으로는 홍제역이 있으나...홍제역에서 내려서 또 몇정거장 버스를 타고 10~15분 정도를 걸어가야 한다.버스에서 내려 잠시 걸어가게 되면 구청 좌측으로많은 인파가 걸어가고 있는 곳.. 그곳이 바로 목적지인 것이다. 차량은
'세르비아 지단' 보산치치, 경남의 보물이었다
By 화니의 Footballog | 2013년 3월 30일 |
세르비아의 지단. 제2의 지단이니 메시니 하는 수식어는 그 나라에서 특출난 선수에게 거의 관용적으로 붙고는 해 별로 신빙성 없을 뿐더러 무감각 해지기 마련이다. 경남 보산치치를 향한 첫 느낌도 그런 수식어가 "너무 오버스러운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었다. 지난 3일 인천과 치른 데뷔전에서도 그다지 뛰어나다는 인상을 받진 못했다. 지난 시즌 경남의 '신의 한수' 까이끼는 데뷔전에서 1골 2도움으로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2006년 경남 돌풍의 두 주역 까보레, 뽀뽀를 필두로 인디오, 루시우, 루크, 까이끼 등 용병 농사에 대단한 수확을 보인 경남이었기 때문에, 보산치치가 치른 K리그 클래식 3경기에 대한 느낌은 오히려 평범한 쪽으로 희석됐다. 그런 보산치치가 4경기만에 터졌다. 상대는 FC서
제5차 일본여행 3일차 (5) - 스이젠지공원의 아름다운 호수정원
By 코토네쨩의 멸살일기(天) | 2016년 4월 3일 |
2015년 4월 1일 구마모토 여행의 세번째 코스는 스이젠지공원(水前寺公園)이었습니다. 그 당시 구마모토에서 제가 아는 장소가 구마모토성, 나쓰메 소세키 구 거처, 스이젠지공원의 세 곳 밖에 없었거든요. 구마모토성 근처에서 노면전차를 타고 천천히 달려가니 얼마 안가 도착했습니다. 스이젠지공원은 구마모토에서 유명한 관광 명소 중 하나로 이 지역의 영주였던 호소카와(德川) 가문이 1632년부터 3대에 걸쳐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후로 호소카와 가문의 별장이 되었다고 합니다. 공원 내에는 예쁜 벚꽃과 함께 후지산 등 일본의 명산들을 본뜬 언덕이 군데군데 조성되어 있습니다. 공원 내에 입장하니 바로 다리가 눈에 들어왔는데 한국인이나 중국인들로 추정되는 관광객들이 다 지나가길 기다려 촬영했습니다. 다리 자체는
[청계천]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야경길 - 2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8년 12월 23일 |
1편에 이어~ 크리스마스도 크리스마스지만 새해맞이까지 겸하더군요. 슴슴~ 사슴~ 바티스40도 좀 동그랗게 나오네요. 1월에 펌웨어 나온다니 기대됩니다. 천사의 길~ 광통교에는 커다란 하트가 있어서 커플들은 줄서서 찍더군요. ㅎㅎ 여기도 하트하트 부농부농~ 신기했던게 하늘의 선물상자에서 쏟아지는 장식으로 꽤나 굿굿~ 이렇게 활용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블링블링~ 염장이 사방에~ 문같이 꾸며놓은 것도 좋고~ 별빛이 내리는~ 또 다음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