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도 : 민란의 시대 - 이것저것 조금씩 너무 많이 집어넣다 보니.......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7월 27일 |
![군도 : 민란의 시대 - 이것저것 조금씩 너무 많이 집어넣다 보니.......](https://img.zoomtrend.com/2014/07/27/d0014374_53b515ad70cb4.jpg)
새로운 주간입니다만, 느낌은 좀 다릅니다. 솔직히 이번주는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주간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그쪽에 더 신경이 쓰이는 부분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그쪽에 기대작이 훨씬 더 많은 상황이기도 했고 말입니다. 나름대로 기대를 하던 영화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이 영화는 일종의 반사적인 부분으로 예매가 가능했던 부분들이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게 해서 이 영화를 보게 된 것이죠. 안 그랬으면 이 영화 역시 빠질 상황이었거든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제게 윤종빈 감독은 미묘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분명히 나쁘지 않은 영화 감독으로 알려져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전 데뷔작이라고 할 수 있는 용서받지 못한 자를 보지 못했으며, 직접적
요르문간드: 밀리터리!! 무기상인!! 굳굳!!
By Welcome to the Emperia! | 2012년 5월 6일 |
![요르문간드: 밀리터리!! 무기상인!! 굳굳!!](https://img.zoomtrend.com/2012/05/06/f0056296_4fa5045712ea1.jpg)
밀덕은 아니지만 그래도 밀리터리라면 왠지 기분좋게 보게 되는 저한테 단비같은 요르문간드 입니다. 무기상인과 소년병이 나오는 이야기에요. 뭔가 원작이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 원작없이 그냥 나오는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은 정말로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주인공인 무기상인은 발랄해보이지만 어딘가에 나사가 하나 끊긴 것 같고. 같이 나오는 소년병은 뭔가 나사가 여러개 빠진 것 같고, 그나마 무기상인 주인공 옆에서 같이 활동하는 대원들이 제정상으로 보이는 이상한 작품이에요 ㅋㅋㅋ 하지만 그만큼 재미있습니다. 이런 저런 무기에 대한 내용이 조금씩 나오기 때문에 왠지 밀리터리 좋아하는 사람들한테는 좋은 이야기거리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저거 고증이 뭐 저따구냐! 작가 제 정신이냐!`
국가부도의 날 - 감정적 과함에 오히려 재미가 부도난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11월 30일 |
이 영화 역시 사실 반신반의 하는 영화였습니다. 제가 아무래도 이런 스타일의 영화를 무척 걱정하는 부분들이 많아서 말입니다. 국내에서는 이런 영화들에 관해서 좀 아직까지는 역량 부족에 시달린다는 느낌이 너무 강하기도 하고 말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이 영화 역시 빼버릴까 하는 생각을 좀 했습니다만, 그래도 일단 한 번 보고 판단할 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리스트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사실 이 영화가 가져가는 이야기에 관해서는 저보다 잘 아는 사람들이 많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대한민국의 금융위기가 터진 바로 그 때 이야기를 다루고 있기 때문이죠. 사실 그 이후에 벌어진 일들 덕분에 저도 사앙히 복잡한 인생을 살아가야 햇습니다. 그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