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즈 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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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즈 러너.
그렇잖아도 예고편을 보고 구미가 당겼던 작품인데 이웃집 화장실을 운영하는 이가 주인공을 보고 나를 닮았다기에 어떤가 싶어 더욱 호기심이 당겼던 영화, 메이즈 러너.보는 동안에 내내 '진격의 거인이 실사화 된다면 이런 분위기로 만들어지면 정말 멋지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 일본에서 이미 실사화 진행중이지. (발표만 하고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아무 소식이 없지만)일본에선 이런 멋진 분위기로 만들어주지 않을 테지.ㅜㅡ 이 멋진 담벼락과, 러너들의 그 활동적인 복장에 저 담너머로 거인 머리만 살짝 보여도 진격의 거인으로 이어질 수 있는 아주 적절한 이미지였는데. 애초에 연출이나 미술 등 비쥬얼을 즐기러 간 거라서 섬세한 설정, 짜임새 있는 이야기따윈 기대하지 않았는데, 영화가 끝난 뒤의 느낌은 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