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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디아블로 새해선물
저번 세기말(작년 여름 끝무렵쯤?) 때부터 제발 한번만 좀 나오라고 빌면서 성전으로 오프너도 해보고 운수와 비취부두로 6단 뺑뺑이를 돌아도 절대 안 나오던 악의 운명을 새해 첫날에서야 득템했습니다. 정렙 650이 다 되어가는 마당에 나왔는데다 옵도 살짝 애매해서좀 난감하긴 하지만 그래도 이제 공방 가서 군마질하다 강퇴당할 가능성은 사라진듯(...) 덕분에 처음으로 샷건 가지고 놀면서 재미 좀 보고 있습니다. 손맛 좀 쩌는듯. 근데 저번 세기말에 템 하나를 미친듯이 구하려고 했다가 못 구했는데, 이번에 구하려고 한 쿠크리도 새 시즌 시작하기 전에 못 구하면 또 이번의 전철을 밟는 거 아닌가 하는 우려도...추석때쯤이나 먹는거 아닌가 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