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우티풀 (Biutiful,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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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우티풀 (Biutiful, 2010)
작년에 우린 공교롭게도 세계적인 세 거장의 야심이 동시에 정점에 달한 것을 지켜보았다. 테렌스 맬릭은 를 만들었다. 라스 폰 트리에는 를 만들었다. 그리고 이냐리투는 이 을 만들었다. 이냐리투의 영화는 늘 관객을 무지막지한 고통으로 내몬다. 그것은 살아 있는 데서 오는 고통이다. 하지만 은 극단의 고통을 보여주는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총체적인 인생과 죽음을 조망한다. 그리고 마지막에 그것을 초월해버리는 어떤 지경에 이르는데 이것이 대단히 놀랍다. 오늘 하루 내 머릿속엔 인생의 의미와 공허에 대한 생각이 떠나지 않았다. 라스트신을 보고 나서 영화를 처음 본 작년 겨울과 다름없이 울고 말았다. 그 울음의 의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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