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의 추억
By nothing | 2020년 2월 4일 |
지난 초여름 프랑스에 여행갔을 때 사진들을 보면서.. 제대로 기록을 못했던게 아쉽네... 오늘 눈도 오고.. 오랜만에 날도 겨울답게 춥고 ㅎㅎ 아늑하고 기분이 좋다.. 여행사진들 몇장이라도 올려야지...!! 여행중에도 그렇고 여행 후에 돌아와서도 이사준비에 여독이 풀릴새도 없이 정신이 없었던 것 같다... ㅋㅋㅋ더구나 경유했던 터키에서 반나절 딜레이까지 겪고 여행말미에 아주 그냥 애국자가 되어 돌아온 기억 ㅋㅋㅋㅋㅋ....다신 여행가나봐라 부들부들 거렸는데 역시 기억은 얼마후면 미화가 되는지 또 가고싶다. ㅋㅋㅋㅋ에구...근데 프랑스 말고 ㅋㅋㅋㅋ 스위스나 체코 프라하 또 가고싶다.. 꼭 가보고 싶었던 안시 ㅎㅎ 호수 마을이다. 예
[2013시드니] 9. Paddy's market
By THE SILENT BOY | 2013년 5월 2일 |
시드니 중심 노른자위 땅에 자리한 차이나타운. 그 한가운데에 패디스 마켓이 있다. 다른 말로 마켓 시티. 일주일에 단 4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이 투박한 건물 안에선 별세계가 펼쳐진다. 진동하는 땀 냄새와 흙내음에 참을 수 없는 꿉꿉함까지. 그럼에도 쉽게 보기 힘든 생명력과 생활력이 넘쳐나는 곳. 과일이고 계란이고 무조건 대형 마트의 반 값. 특히 개장 마지막 날인 일요일 오후에 가면 바구니당 '원달라 원달라'하는 상인들의 소리가 실내를 울리니, 언뜻 보면 이 곳은 시드니도 호주도 아닌 영락없는 대륙의 시장이다. (물론 패디스 마켓에 화교 상인들만 있는 것은 아님)떠나는 이에게 '외국 가면 한국 사람 조심하라더라'는 금언이 거의 기정사실화 된 우리네와는 달리 '꽌시'에 의해 자국민들을 철저히 끌어주고 당
[14년 2월 홋카이도 여행]슈크림&커피가 90엔, 롯카테이 오타루운하점(六花亭 小樽運河店)[7]
By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2015년 2월 8일 |
르타오에서 치즈케익과 파르페를 먹고 간 곳은 바로 근처에 있는 롯카테이 오타루운하점(六花亭 小樽運河店) 오비히로에 본점이 있는 디저트 전문점으로 오타루에도 지점이 있습니다. 위치는 지도를 참고하세요. 르타오 바로 근처. JR오타루역에서 걸어서 20분 정도 걸립니다. 北海道小樽市堺町7-22 저희가 먹은 슈크림, 2층에서 슈크림(90엔)을 사면 커피는 무료로 제공됩니다. 슈크림의 단면, 커스터드 크림이 가득. 만들어두고 냉장보관하는 제품이라 슈가 바삭하지 않은건 아쉬웠지만 슈가 폭신&부드러워서 꽤 맛있었니다. 듬뿍 들어간 커스터드 크림도 우유랑 계란맛이 찐한 본격적인 맛 브랜드 커피의 맛도 나쁘지 않고요 가격대 성능비가 좋은 디저트 가게, 오타루를 돌아다니다가 잠
[남이섬] 눈내린 메타세쿼이아 길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1년 1월 14일 |
평화의 방패 6.25를 기념하는 전적비가 남아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방부가 제공한 M48A3K 전차 조형물은 방패모양의 형틀로 무기에 자물쇠를 잠근 형상으로 전쟁없는 땅에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게 하는 평화세상의 상징입니다. -안내문에서 발췌- 깡타 바로 옆동네에 탱크가~ 2018년에 생긴 조형물인 것 같은데 전차 위용이 진짴ㅋㅋㅋㅋㅋ 이동이동~ 목조거인도 있고~ 여기가 나무정령의 숲인가~ 모험의 숲 TreeGo라고 숲체험 공간이 생겼다던데 soso하니~ ㅎㅎ 트램펄린은 재밌어 보이던~ 자작나무 숲도 작게~ 메타세쿼이아 길을 향해~ 고목에서 나오는건지 연리지와는 다르지만 또 신기하니 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