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행/인천행 가루다항공
By algues | 2014년 7월 16일 |
![발리행/인천행 가루다항공](https://img.zoomtrend.com/2014/07/16/d0122755_53c676fabc278.jpg)
덴파사르에 갈때는 날씨가 좋았는데, 인천올때는 시간도 00시였고, 새벽에 내내 기류 때문에 비행기가 덜컹거렸다.그런 와중에도 다들 잘 자는듯. 붉은 노을 같은 사진은, 일출때인데, 새벽 5-6시무렵이었다. 그때쯤부터 비행기는 덜 덜컹거리기 시작. 필리핀에 태풍이 왔었다는데, 우리가 지나온 곳도 필리핀 상공이었을거 같다. 비행기가 A330-200으로 사이즈가 약간 작다. 덴파사르 행을 탔을때는 비상구로부터 두번째 자리였는데, 첫번째 자리에는 건장한 남자를 앉혀서 비상시 탈출을 돕게 한다고 한다. 그래서 승무원이 앞에 앉아서 그 사람한테 (내 앞) 뭐라고 한참 영어로 설명을 했다. 난 그분이 알아들었겠거니 했는데 그분이 자신의 와이프에게 왈 " 뭔가 도와달라는거 같은데?" 이게 전부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