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By ::Inspiration 2.0:: | 2012년 9월 6일 |
플옵 직행을 노릴려면 기아가 SK랑 롯데 상대전적을 극복하고 최소 위닝시리즈 이상은 가기를 바래야는 상황인데 지금의 기아를 보니 그건 그냥 희망사항인 것 같고, 두산의 경우는 하위팀 잡아가면서 연승을 노려야하는데 그렇게 하자니 전력이 너무 딸리는군. 지금 연승을 노릴려면 불펜 혹사는 피할 수 없는데 홍상삼마저 눈치보면서 써야하니. 그나마 지금 할 수 있는 건 SK의 남은 롯데전 4경기랑, LG전 4경기 결과를 보면서 3위로 올라갈 수 있는지 간을 보는건데 어차피 우린 잠실 승률이 떨어지니까 상관없는건가? 뭐 김진욱 감독의 경기 운영 보니 2위 싸움을 포기한 듯도 한데. 그럼 그렇지.....아무리 리그가 혼전세였다고 하지만, 결국 우승팀이나 4강에 갈 팀은 처음부터 정해져있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