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시나 vs CM 펑크 (130225)
By FENRIR FAR EAST BRANCH | 2013년 2월 27일 |
1.프로레슬링 팬으로서 고양감에 흥분을 감출 수 없는 경우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1월-2월에 연간 베스트 바웃 후보에 오를 만한 명경기를 접하는 순간도 포함된다.한 해가 아직 10개월이나 남았는데 벌써 이 정도라니.얼마나 멋진 한 해가 될지 상상조차 할 수 없다. 2.2010년대 들어서 상성 좋기로 유명한 두 사람이 또 큰일을 냈다.2011년 머인뱅-2012년 나오챔-2013년 로우 그야말로 삼위일체라고밖에 표현할 수 없는 3부작을 완성하였다.CM 펑크가 소유한 여러 가지 재능 가운데 잘 알려지지 않은 한 가지를 언급하고 싶다.20여년 넘게 레덕질을 하면서 2 + 3/4 카운트를 이렇게 멋지게 소화해내는 선수는 처음 봤다.피니쉬도 아닌 강기술로 이 시합이 끝날 리가 없다는 사실은 잘 안다.그런데도 핀폴
PCW 2012.03.30 Spring Slam 리뷰
By The Indies | 2012년 8월 25일 |
개최지 : 영국 잉글랜드 랭커셔 프리스턴 라바 & 이그나이트 1. 노암 다르 v. 딘 올마크 경기 시작 전 노암이 올막을 흉내내며 관중들의 손을 쳐주는 세레모니를 선보이네요. 관중들은 심판에게도 하라고 떠밀고, 심판도 링사이드로 나가 관중들의 손을 쳐줍니다. 상당히 타이트한 그라운드 레슬링을 펼치는 두 선수, 노암 다르의 리스트 락에 이은 올마크의 사이드 헤드락 테이크오버, 노암의 헤드시져스, 올막은 빠져나와 노암의 다리를 잡아 꺾는데 노암이 굴러서 빠져나옵니다. 올막의 리스트 락을 노암이 다리 사이로 기어 빠져나와 올막의 두 손을 꼬아 잡아서는 앞으로 메쳐버리고 핀 1-2. 올막이 노암의 다리잡고 쓰러뜨렸다가 다시 사이드 헤드락. 두 선수가 빠른 로프워크를 펼치는데 올막이 노암의 드랍킥 시
아바다 케다브라 - 세스 롤린스
By 여유만만 우르 | 2012년 12월 12일 |
피폭자 : 딘 앰브로스 타일러 블랙이란 이름으로 인디에서 활동하고 지난 서바이버 시리즈를 통해 WWE의 주 무대로 올라온 세스 롤린스입니다. 아바다 케다브라란 이름으로 세스 롤린스가 잘 사용하는 슈퍼킥입니다. 주로 주저 앉아 있는 상대의 얼굴에 강력하게 킥을 하는 기술인데 턴버클 파워밤 후에 바로 쓰는 경우도 있다더군요. 사실 이 앞에 턴버클 파워밤 후에 이어지긴 했는데 너무 길어서 생략(...)